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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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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든가든에서.. 늘 비 오다 맑지는 않지만 비가 오지 않아서 매주 하는 루틴대로 책들을 구입하고 점심을 먹고 동백꽃이 흐드러지게 핀 모습이 보고 싶어 이든 가든으로 갔다.. 그런데 처음 나를 반긴 건 만병초 꽃들이었다.. 봄도 아닌데 많이 펴 있었다.. 여기는 튜울립 자리로 준비해 뒀더라.. 9월에 튜율립 축제를 위해서.. 가든을 둘러 보는데 기대하지 않았단 단풍을 보게 되었다.. 이 기간에 거의 와보지 않아서 이리 멋지게 단풍이 든 줄도 몰랐다.. 폭포도 여전하고.. 노란 단풍나무는 본 기억이 없는데.. 어딜가나 단풍잎이.. 모자익 의자 옆에도 단풍이.. 잠시 둘러보고 커피 한잔 하고.. 아침에 추워서 코트 입고 갔다가 더워서 벗고.. 노란 단풍나무 아래에서.. 비 온 뒤라 분홍색 동백이 이뻤다.. 단풍잎 몇 개를 주.. 2022. 6. 4.
나의 해방일지???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6. 3.
미샤랑 외출.. 어제부터 몸이 아파서 일을 쉬었다.. 오늘 되니 몸이 나아져서 넷플릭스에서 해방일기 보면서 펠트 쿠키도 몇 개 만들고 있는데.. 미샤가 점심 먹으러 나가자고.. 집에 만 있으면 더 쳐진다고.. 그래서 나간 일식식당.. 위에 사진은 갤러리 지나다가 찍은 사진.. 작가가 영국 사람이라 블루벨 많이 핀 전형적인 영국 산의 모습.. 너무 맘에 들었다.. 산속에 수선화 핀 것이며 가을 단풍 든 산이며 그림이 너무 좋았다는.. 가끔은 이런 멋진 그림 보면서 힐링도 필요하다는.. 미샤는 타리야키 연어 라면.. 난 해물라면.. 육수가 맛났었다.. 라면은 반만 먹고.. 식사를 하고 갤러리 들러보고 그 옆집 옷 파는 가게에 가서 옷도 입어보고.. 사지 않는데도 입어보라고.. 동양인 여성분이 아주 친절하게 사진까지 찍어줬다.. 2022. 6. 1.
다이어트는 저 멀리..ㅠ.ㅠ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5. 28.
유치원 행사하고..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5. 28.
Color of light.. Auckland city 오클랜드 시내에 Color of light라는 이벤트가 있어 나가 보고 싶었다.. 막내가 일하고 돌아와서 같이 나가게 되었다는.. 거리에 악사의 노랫소리는 밤이라 더 청명하게 들렸다.. 한국식당 포차를 갔는데.. 풀로 예약이 되어 잇어 주문만 하고 음식을 가지고 나가기 전 한국 매니저를 만났다.. 오랜만에 갔는데 나를 기억했다.. 그러고는 우리 두사람을 위한 자리를 만들려고 애를 써 주었다.. 덕분에 편하게 저녁 식사를 간단하게 하고 다시 걷기로.. 이 별 앞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저렇게만 찍고 나왔다는.. 바다 쪽으로 나와서 본 오클랜드라는 라이트.. 아주 오래전에 항만청으로 쓰였던 빌딩.. 바이아 덕 주변에 전시가 몇 개 있었다.. 하버 브릿지도 빨강과 하얀을 바꾸어 빛을 내었고.. 시내를 배경하는.. 2022. 5. 22.
세익스피어 비치 그리고 오레와에서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5. 22.
Mother's day..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5. 7.
선물 같은 날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5. 3.
일요일에.. 토요일에는 거의 침대 공주를 했다.. 월요일 나가서 일하려면 여독을 풀어야 해서.. 그런데 일요일은 교회를 가니깐 미샤가 같이 점심 하자는 말을 들어주기 위해 교회 옆에 있는 카페에서 만나자고..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하다가 미샤는 여자 친구 심부름해주러 갔고.. 나는 화원에서 꽃을 사려고 서성였다.. 별 다른 꽃은 보이지 않고 여러 다양한 색의 시크라멘 만 보였다는.. 바구니에 심어진 베고니아가 이뻤지만 화분에 심어진 베고니아는 없었다.. 이건 다른 종류 베고니아라서.. 길가의 감나무.. 다른 감나무는 잎에 색이 거의 없던데 이 나무는 가을 느낌이 완연.. 감도 잘 익어가고 있었다.. 남의 집 감이지만 구경하는 것으로도 기분이 좋아졌다.. 코스모스 피는 곳의 가을 단풍.. 매번 지나가며 .. 2022.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