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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나의 사랑 예수님40

작지만 아름다운 것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10. 31.
마당의 꽃들은.. 현관 들어오기 전 마가렛.. 코스모스.. 강아지가 늘 파헤쳐 놔서 이렇게 장벽을 쳐놨다.. 이 통도 마찬가지.. 팬지가 아주 어중간하게 잘 피지 않더니 오늘은 아주 밝게 피어서 한컷.. 뒷마당 허브들.. 옆 쪽은 강아지가 파헤쳐 놔서..ㅠ.ㅠ 막내가 문을 달아줘서 야채밭의 망을 벗겼다.. 내 야생화 꽃밭은 너무 커버린 꽃들에 꽃망울은 잘 맺히지 않고.. 크기만 대단해서 밑에서 자라던 조그만 꽃들은 다 죽어버렸다.. 어제 몇 가지 꽃을 뽑아 유치원 야생화를 탐나서 가져가고 싶어 하던 웬디라는 샘에게 가져다주려고 옮겨 심었다.. 그런데 힘이 없이 다 축쳐져 있어 실패한듯하다.. 자생한 마가렛을 옮겨심었더니 이쁘게 잘 자라주고 있다.. 이게 잘 자라지 않으면 뽑아 내고 코스모스 씨앗을 심으려 했는데.. 너무 .. 2020. 10. 26.
Open the grave, I am coming out now 지금 막 부활절 예배를 마쳤다.. 항상 노래하고 엄청나게 활기있게 설교하시는 스티븐 목사님 설교로 아침이 밝아졌다.. 부활이란 내 모든 죄책감과 부담과 절망과 상처를 이제 무덤에 두고 나와 일어나 사는것이다.. LIVE..산다는것.. 아침 새롭게 올라온 샐비아 꽃을 본다.. 지난 크리스마.. 2020. 4. 13.
바다를 다녀오다 Father's day weekend이다. 나의 아버지는 내가 대학생때 돌아가셨고.. 어제는 내가 좋은 아버님같은 피터 할아버님과 시간을 보냈고 오늘은 날 고아로 버려두시지 않고 나를 자녀 삼아주신 하나님 아버지를 만나고 왔다. 늘 곁에 계셔서 내가 외롭지 않았다. 감사한 마음.. 2019. 9. 1.
닐 목사님 송별회.. 내가 다니는 교회는 침례교회이다.. 교회에 딸린 트러스트에서는 여러가지 일을 한다.. 교회의 비젼은 transformed lives 사람들의 인생을 변화시키고 healthy communities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것이다.. 이 교회를 17년 동안이나 섬기시다가 이번에 다른 소명을 받고 다른 교회로 가시는 닐 목사님 송별회 예배를 했다.. 닐 목사님 가족도 참 잘 이끌어 나가시고 아이들도 교회안에서 부모의 사랑안에서 잘자라준것을 실지로 보았다.. 하나님께 올리는 감사의 찬양도 이어지고..어려운 시간에 은혜로우셨던 하나님의 사랑도 느끼고 교회안에서 서로에게 보여줬던 형제애도 나누시고.. 장로님들과 부목사님 글렌에게도 감사를 하시고.. 목사님 간단한 감사의 마지막 인사가 마치고 아이들이 희망과 사랑을 적은 .. 2016. 7. 31.
성령 강림 주일..펜타코스트.. 오늘이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시고 제자들과 40일을 보낸후 하늘로 올라가신후 제자들이 있는 곳으로 처음 성령님이 내려왔다는 성령 강림주일.. 교회에선 그때 상황을 조금 설명하고는 다시 실제하는 성령님을 체험하기 위한 스테이션을 몇군데 만들어 두고 기도를 하는 시간을 가지기.. 2016. 5. 15.
하나님과 더 깊이 소통할수 있는 여러가지 통로.. 우리 교회에서 몇달간 시리즈로 설교 제목으로 삼은게 하나님과 소통하는 방법이었다.. 각자 타고난 기질이 다르므로 하나님과 소통하는 방법 또한 다른게 정상이라고.. 자기가 가장 잘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 더 깊이 하나님과 연결되고 그분의 사랑을 느끼는데 유용하게 쓰여지라고.. 1... 2015. 10. 4.
꽃을 피우고 열매 맺다..그래서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마당을 둘러본다.. 잡초 뽑기를 하고 있었으므로.. 쓸모 없는 것들은 이렇게 뽑혀져 나가는구나.. 마당엔 꽃이 폈다.. 어머님이 좋아하시는 fuzzy lizzie 라는 이름이 꽃.. 심어놓은 꽃이 자리를 차지 하지 못한 것들이 울타리 너머로 가서 어떻게 하던 비집고 올라와서 꽃을 피웠다.. 대견하다.. 2014. 12. 24.
천국은 정말 있나? 하나님을 믿는 나로선 가끔 해보는 생각이다.. 천국은 어디에 있나? 우리가 죽어서 가게 된다는 천국은 어떤 곳일까? 예수님 믿지 않고 있는 내 가족은? 하나님 믿고 사시다가 치매 와서 모든 기억을 다 잃어버린 내 엄마를 천국에서 다시 만날수 있을까? 그런데 그 모든것들은 미래에 속.. 2014. 7. 6.
[스크랩] 그대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대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고 싶은 마음에 그대의 모습을 흔들리는 강물에 그리면서 남모를 설음에 잠겨있습니다 바람소리인가요? 세미하게 들리며 흐르는 물소리인가요? 고개 숙인 내 귓가로 그대 목소리처럼 맑고 은은한 소리에 아무도 없는 강 저편을 바라봅니다. 몇 날인지.. 2013.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