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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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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고 있나???

by youngran 2022. 9. 6.

비가 진짜 엄청나게 왔었다..

그러다 며칠 환하게 해났던 기억이 있고..

또 비 엄청 왔었다..ㅠ.ㅠ

언젠지 모르게 이렇게 봄 꽃이 다 펴 있더라..

 

이 빨간 꽃은 제일 일직 피는 꽃인데 이름도 모른다..

이 꽃이 피면 투이라는 새가 엄청 시끄럽게 꿀 딴다..

 

노란색을 의미하는 코파이 꽃도 피고 있고..

 

날이 좋을 때 남섬 사진반 여행을 간 상미 씨가 보내준 사진들..

 

상미 씨는 요즘 나 없이도 바쁘다..

사진반에 재봉반.. 전통 한지 그림반 초 만드는 반 등등..

 

지지난주 토요일에 유치원 샘 니나랑 리키 샘이 와서 모자익을 배우고 갔다..

니나 샘이 딸 시아를 데리고 와서 나는 같이 하지 못하고 시아봐 주고..

 

리키 샘은 처음인데도 잘 해내었다..

이날이 생일이었는데 아침에 식구들이랑 아침밥 같이 먹고

유치원에서 받은 와인 한 병들고 와서 우리랑 생일 파티했다..

 

니나 샘은 두 번째라 섬세하게 작품을 잘 만들더라..

 

사실 토요일에 내가 모자익 때문에 못 갔었는데..

할머니랑 아빠 아이들 모두 막내 일하는 레스토랑에 가서 식사하고 왔다고..

그래서 난 일요일 예배보고 어린이 부 봉사 마치고 샤샤랑 같이 막내가  일하는 곳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막내는 5분 휴식을 우리랑 같이..ㅎㅎ

 

날이 맑아서 다들 더워했다..

 

샤샤 데려다주고 오는 길에 본 풍경..

 

유치원 가는 길목에..

 

안개가 자욱한 날은 날이 맑은 날일 거라서 가벼운 맘으로 출근을 한다..

이제 비가 좀 덜 내렸으면 하고 바라본다는..

늘 이런 평범한 일상이다..

그래서 더 감사한 일상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