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225 영화 마마미아를 보고와서.. 오늘 전기가 안들어와 유치원이 문을 닫았다.. 같이 근무하는 교사가 영화보러 가자고.. 둘이 맘 합해서 마마미아를 보았다. 몇년전 뮤지컬로 보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그 뮤지컬 마지막엔 모든사람들이 일어나 다같이 댄생퀸에 맞추어 춤을 추었다. 영화는 너무 재미있었다. 구석구석..아주 .. 2008. 7. 31. before and after 아들이 사년 기르던 머리를 자른다고 했다. 어라..정말? 그런데 머리를 자를때 네가 원하는 그스타일대로 나온단 보장은 없는거다.. 잘생각하고 잘라라.. 그래도 자른다 그랬다.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을 책에서 찾아내고 미용사 아줌마에게 보여줬다. 아줌마..잘알겠다.요즘 대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 2008. 7. 28. 수선화 언덕.. 수선화가 언덕가득 피어있는곳.. 늘 가슴 한가운데 남아있는 그곳.. 로즈마리 선생님 집.. 스완즌쪽에 언덕하나를 사서 집을 짓고 정원을 로즈마리 선생님과 부군피터가 가꾸셨다.. 어제 작은 수선화를 보아서 그랬을거다.. 오늘 날이 너무 맑아서였을거다.. 일하다가 그냥 어디론가 가고싶은.. 그래서 .. 2008. 7. 25. 달콤한 나의 도시를 보고..허무를 극복하는 방법 달콤한 나의 도시에 태오가 없어져 가고 있다. 달콤한 나의 도시 책을 다 읽고 나니 더이상 은수와 태오는 연결되지 않을듯.. 너무나 이쁘게 그려졌던 태오와 은수와의 사랑도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세상에 어떤것이 의미가 있으며 어떤것을 바라야하나? 오늘 아침엔 허무한 마음가득하다. 늘 그랬듯.. 2008. 7. 20. 연탄길 책읽고 나서.. 찬이 엄마 이사가면서 주고 간책이다.. 무슨 이야기인지 몰라 책들기가 그랬었다.. 그런데 읽으면서 쭉눈물이다.. 여기 뉴질랜드는 복지가 잘된나라라서 굶어죽을 적정은 없다. 신랑이 직장이 없어졌는데도 그저 죽으랄까 생각한다.. 마음이 편한건 아니었다. 아이들 개인렛슨 다 취소하고 먹는것조차.. 2008. 7. 4. 이전 1 ··· 220 221 222 2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