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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가족 이야기..432

미샤 32세 생일 아침 출근길에 이렇게 잠시 해가 나나 싶었는데 비가 이틀 동안 하루 종일 왔다..우비 입은 아이들은 밖에 나가 놀아도 되는데 90프로 아이들이 실내에서 지냈던 목요일, 금요일..조금 힘들게 이틀을 보냈다..벌써 7주째 근무를 했다..적응을 거의 했어도 작은 아이들을 실내에서 데리고 노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다..책 엄청 읽어주고 드럼 가지고 달걀 모양의 shaker 가지고 노래도 엄청 불렀다..출근길 모습.. 40분 정도 운전을 해도 교통량이 반대로 가서 오고 가기는 편했다..프리스쿨 아이들과 만든 펠트쿠키..바느질이 엉망인걸 본 니나 샘이 영란샘.. 많이 내려놓으신 게 보여요.. 하더라..ㅎㅎㅎ자기들이 온전히 해야 자신감이 생긴다.. 난 가르쳐 주고 엉킨 실 풀어주는 정도로..아이들의 능력을 인정해 주고.. 2025. 4. 6.
랜턴 페스티벌.. 페스티벌 장소 옆에 내려 아주 잠시 걸어갔고..이렇게 전시를 해 두었더라..사실 같은 풍경인데 나올 때 찍은 걸로 올렸다..좀 더 어두워져 랜턴이 밝아 보여서..12 띠를 나타내는 등등..이리 차려입고 온 사람들은 별로 없었다..무대에서는 중국 춤을 중국 사람 말로 소개를 하며 보여주고..뱀해라고 뱀 형상 있어서..시킨다고 이리 포즈 잡아주고..ㅎㅎ비눗방울 뿌리며 다니는 사람들도 있었다..보통 저기는 사람이 들어가 들판을 굴러가는 것들인데 물 위에서 굴리게 해 두었더라..밥 먹으러 가자.. 무지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마카롱은 안 사고 옆에 꽃모양에 팥 들어있는 것 샀더니 맛이..ㅠ.ㅠ 한 개 먹고 버렸다..우리는 다행히 테이블을 찾아 난 앉아 먹고 아이들은 서서 먹었다..바블티도 사고..꼬지를 파는 곳.. 2025. 2. 16.
주말에.. 주말에 보자는 막내 말에 미샤가 자기도 아무 일 없다고 같이 놀자 했다..2시에 집에 온 막내..코스모스 조금 피기 시작하고..씨앗 생기게 물 잘 주고 있다는..씨앗 잘 영글면 유치원에 가져가 아이들이 핀셋으로 씨앗 따게 하고 정물화도 그리게 할 수 있다는..패랭이꽃 별로 잘 아니고 마가렛이 다 정복한 듯..이 산책길을 페북에서 봐서 기록해 놓아서 아이들이랑 걸을 갔다..몰랐는데 지난주 다녀왔던 은혜 나눔 교회 바로 옆..이렇게 숲 속에 산책길이 평평하게 잘 놓아져 있어 30분을 이야기하며 시원하게 걸었다..휠체어 탄 분도 만나고 유모차 가지고 온 가족도 만나고..여긴 유독 큰 나무에 기생하는 식물이 많았다..누굴 위한 자리 일까? 둘러앉아 노래라도 부르면 좋을 듯이렇게 곧은 나무들도 많았다..돌아 나오.. 2025. 2. 8.
구정이라고..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2. 2.
미샤랑 2 이스튼 비치를 갔다..12시에 점심 먹고 미샤가 잠시 걸으러 나가자 해서 나갔다.강아지가 모래는 절대 안 밟겠다 하는 맘인지 자꾸 밖으로 나가려 해서 한참 웃으며 봤다..한 번도 안 가본 오미스톤 이란 마을에 가 보자고..오미스톤에서 유명하다는 커피 숍에서..교회 마치고 나온 듯 한 한국 분 여럿이서 수다가..ㅎㅎ오미스톤 쇼핑몰 구경..완전 핑크빛 카페..쇼핑 몰 바캍 쪽에 있던 베이커리..웬 꿩???스노우 맨 이란 빙수 집..미샤랑 나가 점심을 먹은 화요일.. 비가 와서 걸으러 나가지는 못하고 점심 먹고 쇼핑몰에서 걷기로..보는 방향에 따라 색이 달랐다..요즘 유행하는 꽃 레고라고..유치원에 다녀오면서 본 하늘.. 구름이 이뻐서..전에 다니던 유치원에서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프리스쿨은 일주일에 .. 2025. 1. 23.
미샤랑.. 집에 돌아오는 길에 본 부간빌리아..미샤가 무 김치 맛나다 해서 만든 것.. 심심하니 나쁘지 않았다..1월이라 일이 별로 많지 않아서 12시까지 일 다 마쳐놓고 가든으로..이든 가든으로 이 계절에 방문한 것은 처음..배고파 점심부터 먹자고..후식도..나무 밑은 이렇게 뿌리가 바위를 휘감고 있더라..햇살 비친 꽃이 이뻤다..산속을 걷는 듯했다..이런 곳도 올라가 보고..오.. 타우랑가에서 본 키위 조각상이 여기도..키위 보호를 위한 기부금 조성을 위해 여러 도시를 다니며 전시를 했다고 들었다..그늘에는 아직도 수국이..이런 꽃도 드물게 봤다..물도 졸졸졸..오늘 금요일.. 점심을 집에서 먹고 산책을 나갔다..코브햄 갤러리를 오랜만에 들렀다..아이들에게 이런 작고 신기한 물건과 현미경 주어서 관찰하게 하는 .. 2025. 1. 17.
나타샤랑..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1. 15.
2024 크리스마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12. 25.
블럭 하우스 베이 비치..보타닉 가든..와이토모 동굴..해밀턴 가든 방문..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10. 2.
며칠 동안의 안부..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