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435 미샤와 시내구경.. Van Gogh Alive 전시를 보러 시내로.. 그런데 내가 산 티켓이 그냥 티켓을 샀다는 이메일만 있고 티켓 바코드가 달린 메일이 오지 않아 못 들어간다고..ㅠ.ㅠ 그래서 저녁 9시 하는 전시로 티켓을 끊고 미샤와 시내 구경을 하기로.. 은행에 전회해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라고 말해주더라.. 그렇게 돈을 돌려받은 경우도 있다고.. 뭐 이런 사진도 낮이라야 잘 나온다며 사진도 찍고.. 아주 긍정적인 미샤의 마인드에 가벼운 발걸음으로 시내 구경 시작.. 사실 이 스파크 아레나가 시내 끝쪽에 있는 줄도 몰라서 처음으로 걸어보는 거리들이 있었다는.. 시내 기차역 위에 토요일 마켓이 서서 들여다 보고.. 해바라기도 보고.. 이런 길을 제법 많이 걸었다는.. 아침 산책이라 부르자 그랬다.. 브리토마트.. 2021. 5. 22. Mother's day 2021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5. 9. 강남스타일..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5. 2. 주말에.. 토요일.. 날이 맑았다.. 꽃이나 사서 심자 하면서 생각하는데 미샤가 점심 같이 먹지 않겠냐 해서 같이 나가 식사를 했다.. 옆 좌석에 앉은 여자분이 둘이 사진 찍어 준다 해서.. 화원 가서 꽃 모장 사서 왔다.. 국화 큰 화분 하나.. 팬지 모종 6개 이렇게.. 유치원에도 심어야 하는 화분이 있어서.. 지난주에 좀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 월 화만 내가 식사 준비를 하고 수.. 목은 사서 먹었고.. 금요일은 미샤가 요리를 해서 토요일엔 내가 먹고 싶은 한식을.. 날이 좀 맑으려나 했더니 비 살짝 뿌려서 산책을 포기하고 한국가게 가서 한식을 할 재료들을 사서 오는데 흐리기만 하고 비는 안와서 잠시 차를 몰고 내가 좋아하는 장소로 가봤다.. 날은 흐려도 비는 오지 않아 잠시 노래 들으며 산책을.. 가을의 .. 2021. 4. 18. 미샤 28세 생일.. 미샤는 생일 기념으로 여자 친구랑 Maungawhai라는 곳으로 일박 이일 여행을 다녀왔다.. 여자 친구가 비밀리에 추진을 해서 가기 전까지 어디 가는 줄 모르는 여행이라 아주 설레어했다는. 아주 평온한 여행이었다고.. 바다가 가서 잠시 놀다가 집에서 밥해 먹고 그냥 편히 쉬다가 온 여행이라더라.. 그래서 다른 생일 축하 계획 없이 그냥 같이 점심 먹고 쇼핑이나 하자.. 그게 우리 계획이었다.. 그래서 다른 아이들도 자기들 만의 계획이 있어 모두 못 가고 둘이만 뉴마켓 쇼핑몰로.. 천정에 물이 흐르게 해서 아주 평온한 느낌을 주는 아주 큰 쇼핑몰이었다는.. 루프 탑에 올라서니.. 카페도 식당도 많았다.. 식당들이 즐비했는데 그곳 앞에 물이 든 천장이 보였다.. 이스터 바니걸도 만나고.. 이런 곳도 지나가.. 2021. 4. 5. 시어머님 생신..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3. 13. 구정과 발렌타인데이..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2. 14. 미샤랑..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내 밭으로 가서 들여다본다.. 해바라기가 6개 정도 폈더라.. 작은 해바라기들이 뒤에서 피는 것들이 몇 개 쓰러져 있기도 해서 대나무 같은 것 찾아서 옆에 세워주기도 했다.. 해바라기 꽃 속에서 잠들어 있던 밤블비.. 너무 죽은 듯 있어 살짝 건드려 보니 그제야 발을 펴고 조금 있다가 날아가 버리더라.. 해가 좀 나는 그런 시간까지 할 일 없으면 들여다보고 한다는..ㅎㅎ 미샤가 점심 사주겠다고 해서 같이 나갔다..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CRAVE라는 카페에 갔다.. 조명이 신기했다.. 카페 안에 아주 오래된 장난감들을 전시하고 팔고 있더라.. 가격이 싼 것이 아니더라.. 장난감 가게 안에 드럼 위에 랩탑을 올려놓고 커피도 마시면서 영화를 보는 여자분이 있어 그분 피해서 사진.. 2021. 2. 6. 막내랑 파넬에서.. 아침에 일어나면 들여다보는 내 꽃밭..ㅎㅎ 막내는 할머님 쇼핑을 일주일에 한 번씩 도와드린다.. 미샤도 가끔 해드리고.. 그런 핑계라도 있어야 아이들을 만나실수 있어 더 그렇게 요구하시는가 보다.. 아이들이 착해서 일주일에 한번 가는 쇼핑 같이 가서 도와 드릴수 있다고.. 막내를 기다리면서 할일이 별 없어 모자익을 시작했다.. 이렇게 새로로 된 판에 양귀비 모자익을 했는데 혼자서는 너무 심심해 보여서 맞는 짝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그런데 너무 같은 톤의 그림은 같이 두고 보면 심심할 것 같아서 다른 모양에 다른 타일을 쓰기로.. 12시 되니 다 했다.. 저녁에 지난번 부터 만든 모자익 타일 세 개를 그라우팅 할 일만 남았다.. 파넬에 있다는 한국식당.. 이름은 Biskit..전화해서 열었냐고 물으니 .. 2021. 2. 1. Cct lavender garden 아침.. 치과에 가서 스케일링을 하고 막내 근무하는 곳에 가서 커피를 했다.. 오늘 미샤랑 샤샤랑 같이 라벤다 가든에 가기로 했는데 막내는 일을 해서 안쓰러워서.. 월요일에는 쉬니깐 같이 식사하러 가자고 하고 집으로.. 막내가 만든 커피.. 카페에 가기전에 로사님.. 즉 영순 언니에게 줄 꽃을 하나 샀다.. 사랑표 받침대가 있는데 값도 비싸지 않아 샀다.. 주말에 근무하시는 언니라서 만날 시간이 적다.. 막내와 같은곳에서 일하시므로 꽃을 가져다 드리기로.. 막내를 유달리 이뻐하신다는.. 막내도 이모라 부르며 잘 따르고.. 이런 라벤다 가든을 기대했었다.. 사실 일월 말이라 라벤다가 살아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큰 기대는 하지 말자며 간 곳이었다.. 그런데 라벤다가 거의 다 색이 변해서 이제 수확을 할.. 2021. 1. 30. 이전 1 ··· 3 4 5 6 7 8 9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