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가족 이야기..434

미샤랑 나들이.. 요즘 상미 씨는 토요일마다 사진 포토샵 하는 것을 배우러 다닌다고 시간이 없다.. 그래서 나도 토요일이 한가하다.. 미샤도 시간이 있다길래 둘이서 나가서 점심을 먹기로.. 내가 사는곳은 오클랜드 서쪽.. 미샤가 근무하는곳은 오클랜드 동쪽.. 그래서 그 부근에서 식사를 하기로.. 나더러 식당을 고르라길래 헬러 스트레인져라는 카페를 골랐다.. 이런 꽃 그림들이 벽을 장식하고 있던 카페.. 카페인 없는 바닐라 라테를 시켰고.. 와플 치킨을 시켰다.. 아주 맛나다는것은 며칠 전 막내랑 미샤랑 나가서 먹은 것으로 알기 때문에 그 달달함에 이끌려서 또..ㅎㅎ 미샤는 치킨 버거.. 화장실 싸인이 다른곳이랑 조금 달라서..ㅎㅎ 보타닉 쇼핑 센터를 보여주고 싶다고.. 난 사실 이곳으로는 거의 한 번도 안 와본 곳이라 신.. 2022. 10. 23.
나이트 마켓 코비드 테스트에 아무 증상이 없다는 결과를 받고 아이들이 초대한 나이트 마켓을 같이 가기로.. 증상이 나타나고 일주일이 지나면 증상이 조금 남아 있어도 감염력이 없다는 소리를 들었어도 증상이 없다는 결과는 반가운 것이었다.. 그래서 다 같이 나들이를.. 막내는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근무라고.. 한식을 파는 집에서 제일 먼저 떡볶이와 어묵을 사서 먹었다.. 몇 년 만에 먹어보는 떡볶이 인지.. 어묵은 저것 하나씩 나누어 먹고 나 혼자 하나 더 먹었다는.. 세 가지 고기를 33달러에 사서 셋 이서 다 먹었다는.. 삼겹살.. 튀긴 치킨.. 양념 양고기.. 마켓에 일찍 도착을 해서 먹을 자리라도 있다고.. 정말로 시간이 조금 더 지나자 무수한 사람들이 밀려들었다.. 저 한식을 다 먹고도 탄수화물 부족하다고 .. 2022. 7. 8.
미샤랑 외출.. 어제부터 몸이 아파서 일을 쉬었다.. 오늘 되니 몸이 나아져서 넷플릭스에서 해방일기 보면서 펠트 쿠키도 몇 개 만들고 있는데.. 미샤가 점심 먹으러 나가자고.. 집에 만 있으면 더 쳐진다고.. 그래서 나간 일식식당.. 위에 사진은 갤러리 지나다가 찍은 사진.. 작가가 영국 사람이라 블루벨 많이 핀 전형적인 영국 산의 모습.. 너무 맘에 들었다.. 산속에 수선화 핀 것이며 가을 단풍 든 산이며 그림이 너무 좋았다는.. 가끔은 이런 멋진 그림 보면서 힐링도 필요하다는.. 미샤는 타리야키 연어 라면.. 난 해물라면.. 육수가 맛났었다.. 라면은 반만 먹고.. 식사를 하고 갤러리 들러보고 그 옆집 옷 파는 가게에 가서 옷도 입어보고.. 사지 않는데도 입어보라고.. 동양인 여성분이 아주 친절하게 사진까지 찍어줬다.. 2022. 6. 1.
Mother's day..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5. 7.
미샤 생일에..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4. 9.
조카네 쌍둥이 아기들 자라는 모습..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4. 5.
미샤랑.. 아무 계획이 없던 주말.. 미샤랑 점심을 먹고 바다를 보고 오자고 약속을 했다.. 아침에 친구들에게 카드를 보내고 중고가게 가서 책을 12권 사고.. 아주 오래전에는 이 거리를 매주 지나갔던 곳인데.. 교회 옮기고 자주 나오지 않다 보니 이런 건물이 세워진 줄도 몰랐다는.. 고릴라의 키친이라는 레스토랑.. 비건 식당이었다.. 그래서 미샤는 햄버거 안에 것도 고기가 아닌 콩 종류로 만든 버거를 먹었고.. 나는 두부랑 샐러드가 든 Keto 샐러드를 먹었다는.. 하윅 바다를 가 보았다.. 작은 바다에 몇 가족이 나와 수영을 하고 있더라.. 비가 오려고 그런지 모두 흐리고.. 커피차 앞에 모여있던 갈매기들.. 썰물일 때는 저 밑으로 내려가 걸었다던데.. 계단 쪽으로 내려가 보니 바다가 험했다.. 파도가 출렁출렁.. 2022. 2. 5.
미샤랑.. 토요일 하루 종일 집콕하고 일요일에는 볼 드라마도 없어 새로 시작한 악의 마음을 읽는 사람들이란 프로파일러 이야기를 보았다.. 사실 라이프 온 마즈라는 드라마랑 비슷한 경찰 범죄 이야기라 그냥 보게 되었는데.. 보면서 할 일이 없어 그냥 제자리걸음을 하며 걸었다.. 온라인 예배를 보고 볼 게 없어 냉면 랩소디라는 프로를 넷플릭스에서 챙겨보는데 미샤가 나가서 커피라도 마시자고.. 미샤는 나간 줄 알았는데 어찌 아직 있었네 했더니 점심을 먹으러 혼자 차를 몰고 나가 5분 정도 운전을 하다가 내 생각이 나서 돌아왔다고.. 그래서 간곳이 루프탑 식당이 있는 뉴마켓.. 다른 곳을 들어가 보자 그래서 코너 버거라는 곳에 갔다.. 루프탑 레스토랑을 여러 곳 섭렵 중이랄까..ㅎㅎ 셀프 물 마시는 곳에 그림.. 3시 넘.. 2022. 1. 17.
티티랑이에서 미샤랑.. 막내랑 새해에 티티랑이 바다를 다녀오면서 이 건물을 보았다.. 오래 티티랑이를 다녀오지 않아서 새 건물이 들어선 것도 식당이 생긴 것도 몰랐다는.. 인터넷으로 온라인 예배를 보고 미샤랑 점심 먹으러.. 그런데 카페 하나가 있는게 아니라 여러 개의 식당이 줄지어.. 우리는 피자가게를 선택해서 주문하고 저기 피자 오븐에 결려져 있는 피자용 삽은 미샤가 자이언트 파리채 같다고..ㅎㅎ 우리는 run chicken 이라는 피자를 오븐에서 막 구어져 나온 숯불 피자라서 그런지 바삭거리는 도우가 너무 좋았다.. 티라미수랑 도넛.. 티라미스는 일주일 정도 냉장고 넣어두고 먹을 수 있다 그래서.. 사이즈가 너무 커서 미샤가 물어봤단다.. 세스푼 정도 먹고 집으로 가져왔다는.. 피자도 남아 내일 점심으로 챙기고.. 점심을.. 2022. 1. 9.
나타샤 만 21세 생일..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