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가족 이야기..

미샤랑 외출..

by youngran 2022. 6. 1.

어제부터 몸이 아파서 일을 쉬었다..

오늘 되니 몸이 나아져서 넷플릭스에서 해방일기 보면서 펠트 쿠키도 몇 개 만들고 있는데..

미샤가 점심 먹으러 나가자고..

집에 만 있으면 더 쳐진다고..

그래서 나간 일식식당..

위에 사진은 갤러리 지나다가 찍은 사진..

작가가 영국 사람이라 블루벨 많이 핀 전형적인 영국 산의 모습..

너무 맘에 들었다..

산속에 수선화 핀 것이며 가을 단풍 든 산이며 그림이 너무 좋았다는..

가끔은 이런 멋진 그림 보면서 힐링도 필요하다는..

 

 

 

 

 

 

 

 

 

미샤는 타리야키 연어 라면..

 

난 해물라면..

육수가 맛났었다..

라면은 반만 먹고..

 

식사를 하고 

갤러리 들러보고 그 옆집 옷 파는 가게에 가서 옷도 입어보고..

사지 않는데도 입어보라고..

동양인 여성분이 아주 친절하게 사진까지 찍어줬다..

내 일주일치 봉급을 털어야 살 수 있는 옷이라 그냥 입어만 보고..ㅎㅎ

 

온통 파란색 착장인 내게 어울렸다는..

 

1926년부터 있어 온 아주 오래된 건물도 보고..

 

 

주차를 쇼핑몰에 해두어서 쇼핑몰로 다시 들어가서 본 풍경..

온라인으로 등록을 하면 쇼핑몰 주차가 3시간 공짜라서

자주 이 쇼핑몰에 오거나 주차에 놓고 이 부근을 걸어 다닌다는 아들..

덕분에 오늘은 내가 호강했네..ㅎㅎ

 

쇼핑몰로 돌아오는 도중에 길거리에 호스피스 가게가 있는 걸 보았다..

가게에서 책을 6권 구입..

어디 가나 책이 제일 먼저 보인다는..

팬시 낸시만 내가 가지고 다른 책들은 미나 선생님 리키 샘 주려고..

가지고 있던 책들 중에서 애착이 덜한 책들은 로만 샘이나 카라 샘 주고 있는 중..

 

6월 11일에 케리 케리 사는 친구가 초대를 해서 가져갈 선물을 간단히 만듦..

요즘은 이렇게 선물할 기회가 있지 않으면 집에서 펠트고 모자익도 안 들어지는데..

쉬면서 그냥 드라마만 보기 힘들어서 몇 개 만들었다..

모자익도 장미만 붙여 놓고 백그라운드를 완성하지는 못했고..

이제 저녁 식사하고 교회에 알파코스를 가야 한다는..

..

'가족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샤랑 나들이..  (8) 2022.10.23
나이트 마켓  (21) 2022.07.08
Mother's day..  (0) 2022.05.07
미샤 생일에..  (0) 2022.04.09
조카네 쌍둥이 아기들 자라는 모습..  (0) 2022.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