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433 여름아..좀 더 있다 가렴.. 아침 저녁으론 쌀쌀하지만 그래도 낮엔 무지 덥다.. 막내는 이런때면 물가지고 놀고 싶어한다.. 호스로 마당에 물뿌리기.. 강아지에게 물뿌리기.. 꽃밭에 물주기.. 사진찍는 엄마 적시기.. 어쩜 이렇게 물을 좋아한다지..ㅎㅎㅎ 저러다 이주전엔 감기로 무지 고생을 해놓고서도.,. 어쩌니..아가야.. 2010. 3. 7. 숙모님 방문.. 삼촌이 올해 6월에 돌아가시고 이제 혼자인 숙모님..열심히 공부도 시작하시고.. 포니 클럽일도 열심히 하시며 살고 계신다.. 투아카우까지 갔는데.. 뵙고 싶었었다.. 연락도 없이 갔는데도 반겨주시고.. 혼자 사시니 집은 언제나 깨끗한가보다.. 한참 지내는 이야기 하다가 아이들을 위해서 말을 보여.. 2010. 2. 27. what's happening at the Stampede 투아카우에 있는 스템페드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나? 숙모집이 있는 작은 도시가 투아카우이다.. 이 작은도시에서 퍼레이드를 한단다.. 호스피스를 돕기위한 기부금 조성때문에.. 작은 마켓도 열리고 그런다며 신랑이 같이 가잔다.. 한글학교 있는데.. 아이들 둘다 데리고 그냥 신랑따라갔다.. 가는길에 .. 2010. 2. 27. 발렌타인 데이.. 오늘은 발렌타인데이.. 그와 동시에 신랑 생일이다.. 그가 좋아하는 벨기에산 초코렛하고 와인을 선물했다.. 아침엔 다같이 미술관에 딸린 빵집에서 커피와 빵으로 아침을 해결했다.. 가족이 다 같이 있는 모습..내가 좋아하는 모습인데.. 난 언제나 빠져있다..찍사이므로..ㅎㅎㅎ 시어머님은 카페 이층.. 2010. 2. 14. 승마장 찾기.. 올해들어 처음으로 승마장을 찾았다.. 샤샤 친구가 간다는 머디크릭 승마장.. 옷을 다 차려 입은 샤샤에겐 실망스러운 일이 생겼다.. 오늘은 등록만 받는다고.. 그런데..한참을 기다리게 해 놓고는 올해는 말이 모자라 승마 렛슨을 많이 못해준단다.. 그래서 한시간 넘게 기다리다 그냥 돌아왔다.. 실망.. 2010. 1. 30. 미샤 그림.. 작년에 신랑 친구가 영국에서 왔었다.. 별로 같이 여행도 못했고.. 저녁도 대략 사서 해결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아들 그림을 너무 좋아하길래 선물로 주어 보냈던 기억이 있다.. 그 친구 이름은 마이클.. 우리 아들이름이 영어로 하면 마이클인데.. 원래는 미카엘이라고 불러서 그걸 줄이면 .. 2010. 1. 17. 수영장에서.. 막내는 정말 물을 좋아한다.. 작년에 잠시 가르킨 수영렛슨때문인지 수영을 제법한다.. 위에 두 아이들은 일일이 수영강습을 시켜서 다들 아주 수영을 잘하는데 막내는 내가 일을 하니 학교 마치고 그렇게 수영렛슨을 데리고 다니지 못하고 방학때 잠시하는 수영 렛슨을 시켜준것이다.. 그런데 오늘보.. 2009. 12. 27.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2009년 아침에 일어나 막내의 성화로 다들 잠옷 바람으로 선물들을 풀었다.. 그리곤 크로상으로 아침을 간단히 먹고 난 좀 늘어져 책을 보다가.. 교회로 갔다.. 오늘은 비젼 교회랑 주날개 교회랑 합쳐서 같이 예배를 보았다.. 작은 유치부 아이들의 춤도 너무 귀여웠다.. 찬양을 춤으로.. 초등부..고등부 다같.. 2009. 12. 25. 크리스마스 이브에 일하기..ㅎㅎ 아들이 아침에 투덜거린다..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일해야 하느냐고.. 어제부터 투덜거렸으면 마음약한 내가 전화해서 집에 있도록 했겠지만.. 아침에 그러니.. 그래서 일으켜 토스트 먹여 카페로 보냈다.. 아들아 사는게 그런거란다.. 이브라 그래도 다들 일해요.. 예수님이 마음아파 하실거라 그런다.... 2009. 12. 24. 샤샤..유치원에 나타나다..ㅎㅎ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09. 12. 17. 이전 1 ··· 39 40 41 42 43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