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222 가을인가... 오클랜드 가을은 그다지 볼게 없다..그래서 가을 단풍이 늘 그리웠던..유치원 옆 공터..봄이면 빨간 꽃 피어서 투이 새가 많이 보여서 이 공간을 투이가 사는 곳이라 이름을 지었었다..가을이라 열매가 가득..우리 집에서 나와서 조금만 가면 보이는 나무..감나무 잎 단풍지고..이 나무는 잎들이 노랗게 변하고..처음 보는 것이라 신기했다..소리가 나서 가보니징 같은 것을 치면 몇몇 사람들이 춤을 추고 있더라..이 가을에 웬 목련?비가 너무 와서 그런지 이렇게 버섯이 난 곳도 있었다..우리집 와중에도 생전 처음 이상한 버섯이 피었더라..보기엔 이쁘기만 하던..ㅎㅎ은행나무 단풍 들 때가 가장 아름다운 가을 모습이니 기다릴수 밖에.. 2025. 4. 22. 오레와 방문 구글 해 보니 11시까지는 맑다고..그래서 오레와 마켓 한다니 가보자 그랬다..마켓가기전에 수련 피던 호수라 생각나 갔는데 꽃이 정말 활짝 폈더라..기대를 안한 만큼 감동이 넘쳤다..이 아름다운 꽃들을 누구랴 이리 피울꼬..파라다이스 오리들이 암수 정답게..간간히 보라색 수련..그네도 달려 있던..나무 열매들..유치원에 가져 가려고 20개 가량 주어 왔다..물이 입구까지 차서 바다를 걷지는 못했던..이것들도 주어가면 좋을텐데..오레와 마켓에 서 있던 버스..오..이 정교한 뜨게질..머리 핀 3개 사서 교회에 있는 주은이랑 세현이 주었다이스트 초콜릿 에그 나누어 주던 미니.향초를 2개 샀다 샤샤 나타샤 주려고..음악도 흘러 나와 나도 신났었다..이렇게 이쁜 바다 보고 이쁜 물건들 보고 나니 기분이 너무 좋.. 2025. 4. 20. 비 너무 온다..ㅠ.ㅠ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4. 20. 원터가든.. 캐나다 토론토로 여행 가는 게 미샤가 여행 사진을 몇 장 보내오고..이런 귀여운 캐릭터 둘 다 좋아하는..도서관과 호스피스.. 구세군 등에서 책도 구입하고..티아타투 도서관에 가서 버리는 책 챙기는데 다른 관에서 수공예 판매를 하고 있었다..열쇠고리 하나 사고..사랑표도 하나사고..하트는 주머니에 넣어 다니며 하나님 사랑을 느끼는 용으로..요즘은 한국 문화가 대세라는..내가 좋아하는 고래꼬리..교회를 마치고 혼자 꽃 보러 윈터가든으로..빨간 꽃은 세이지..국화도 한창..열대관으로..페이스북 보면 이런 동상 사진 올려놓고 어디게 하는 포스팅이 많아..여우꼬리라는 꽃..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리 별같이 이쁘다..어머나.. 혼자 고혹적인..요즘은 꽃 보기 힘들어서 일부러 윈터가든으로 가서 꽃 보며 잠시 서성거렸다.. 2025. 4. 16. 유치원 근무 8주 마치고..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4. 11. 미샤 32세 생일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4. 6. 쇼핑..쇼핑.. 저녁 요리 도구도 사고..오븐 글러브도 있다..도서관 앞 나무에 가을이 더 진해졌다..여름 끝인데 왠 노란 꽃..이 노란 꽃이 늦게 하긴 했었다..봄에 관상용 사과나무에 꽃 피다니 열매 달려 있다..색이 변해가는..감나무의 감도 점점 익어가고수요일에 프리스쿨 아이들이랑 펠트로 쿠키를 만들려 한다..몇년전 아이들이랑 만든 쿠키를 유치원에서 아직 사용 했는데 이제 하나 남아서..그래서 Spot light 가게 가서 펠트천 색색으로 좀 샀다.오후에 니9나 샘이 내가 한국가기 전에 준 펠트 천들을 가지고 왔다..거의 사용을 안 했다고.부활절에 달걀도 펠트로 만들면 좋은데..니나 샘이나 리키 샘..피오나 샘..다 펠트로 만드는 걸 가르쳐 줬다..한국가기 전에..그런데 아무도 엄두를 안내는..아직도 이런 유아틱 한.. 2025. 4. 1. 미샤가 아프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3. 30. 아트 전시회..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3. 22. 하늘에 반하다.. 마당에 화분에 피는 꽃..채송화도 있다..ㅎㅎ난쟁이 코스모스를 샀다..우리 집 코스모스가 키만 크고 꽃을 안 피워서 파내 버렸다..이렇게 자리만 차지하고 있었다..제법 여러 가지 색의 채송화도 피었다..페츄니아 잘 피고 있다..출근시간이 늦은 날이라 이렇게 차를 세워 요즘 피고 있는 분홍색 꽃을 남겼다..출근 때 매일 보는 꽃이라..순두부 해서 같이 식사를 하고 남은 국물에 다른 순두부 한팩 더 넣고 양념을 더 추가해 순두부 만들어 보냈더니 티재이 엄마도 좋아한다고 해서 사서 보낸 것들..난 내 레시피란게 별 없다 순두부소스 사서 만들었으니..그래도 파기름 내는 법.. 소스는 언제 넣고 하는 순서는 적어 보냈다.. 한국가게도 가서 소스들을 산다지만 참치소스나 새우젓 같은 것은 사기 힘든 것들이라 싸서 보.. 2025. 3. 20. 이전 1 2 3 4 5 ··· 2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