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당에 화분에 피는 꽃..


채송화도 있다..ㅎㅎ

난쟁이 코스모스를 샀다..
우리 집 코스모스가 키만 크고 꽃을 안 피워서 파내 버렸다..

이렇게 자리만 차지하고 있었다..

제법 여러 가지 색의 채송화도 피었다..

페츄니아 잘 피고 있다..



출근시간이 늦은 날이라 이렇게 차를 세워 요즘 피고 있는 분홍색 꽃을 남겼다..
출근 때 매일 보는 꽃이라..

순두부 해서 같이 식사를 하고 남은 국물에 다른 순두부 한팩 더 넣고 양념을 더 추가해 순두부 만들어 보냈더니 티재이 엄마도 좋아한다고 해서 사서 보낸 것들..
난 내 레시피란게 별 없다
순두부소스 사서 만들었으니..
그래도 파기름 내는 법.. 소스는 언제 넣고 하는 순서는 적어 보냈다.. 한국가게도 가서 소스들을 산다지만 참치소스나 새우젓 같은 것은 사기 힘든 것들이라 싸서 보냈다..


월급 받았다고 우리 집 잔디 많이 깎아준 이웃집에 한국 과자를 사서 줬다.. 아이들이 10명이 있는 집이라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와 너무 좋아했다..



사샤는 일주일 동안 말타는 캠프에 다녀와서 그 이야기 들려줬다..
사진은 사진사가 보내주면 같이 보내주겠다고..
100명의 사람들이 자기를 말을 가지고와서 하루 7시간씩 말 타고 캠핑하며 지낸 일주일.. 힐링의 시간이었단다..


빛 내림을 보고..유치원에 거의 다 와서 본 풍경..


며칠은 맑았다..



이제 조금씩 가을색을 보인다..


도서관 앞 나무들..

작은 공방에 갔더니 새로운 물건들이.. 귀여워서 허락받고 찍었다.. 저기 분홍 튤립 볼펜도 사고..



퇴근길에 보이는 사과나무..

나무가 두 나무인지 아직 초록인 사과도 있었다..


초록불 되기를 기다리며 성경강해 듣다가 본 하늘..
창세기는 그냥 읽을 때 보다 강해를 들으면 더 깊게 다가 온다..그래서 매일 한두편은 그냥 읽고 나서 강해를 꼭 듣는 편이다..
비 온다 했는데 하늘이 지금은 맑네.. 하면서

낮에는 거의 하루 종일 비 왔는데 5시 이후에 비 그치고 하늘을 묽게 물들이며 해가 졌다..

목요일.. 미샤가 조금 아프다 해서 무 두부 국을 만들까 해서 두부 사서 왔더니 월남국수 먹고 싶다고 가잖다..

이렇게 푸드 트럭이 쇼핑몰 옆에 있었는데 나는 몰랐다..

베트남 국수로 저녁을 해결하고.. 편한 저녁시간이다..


차를 타고 나가 근처 공원에서 전체 하늘을 보았다..

구름 색이 멋져서 반할 지경이었다... 와... 소리가 절로 나던..





이리보나 저리보나 하늘색이 너무 멋졌다..
잠시 사진을 찍고 집에 돌아와 하늘을 보니 어느새 회색 하늘이었다..
늘 집에서만 석양을 바라보다가 한번 나가 봐야겠다 싶어 나가 본 석양은 어느때 보다 화려하고 매력적인 하늘이라 참 좋았다..
요즘은 해가 늦게 떠서 해 뜨는 모습을 자주 보지는 못한다..
이런 하늘을 보면 하나님의 손길이 아니면 누가 이리 멋진 색으로 하늘을 물들일까 싶던..
찬양이 절로 나는 모습이다..
하늘을 보아도 구름을 보아도 꽃을 보아도 열매를 보아도
살아 있고 움직이고 생명이 있는 모든 것들은 하나님으로부터라는 걸 안다..
찬양하리로다.. 내 하나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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