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일상255 바람부는 날.. 비오다 해나다 하는 날들이 계속된다.. 비가 그치면 아이들은 밖으로 나가자고 조른다.. 겨우 나와서 놀면 또 비내린다.. 이렇게 일주일 지나갔다.. 사진으로 바람소리가 잡히겟느냐 만은..ㅠ.ㅠ 밖에 잇는 천막을 흔드는 바람은 정스럽지도 다정하지도 않다.. 바람 소리에 아이들은 소리쳐 달리고.. 내 .. 2011. 7. 8. 손으로 전해지는 사랑..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밖 근무이다.. 다행히 비가 오지 않지만.. 날은 춥다.. 절대 안어울리는 비니까지 쓰고 근무했다..ㅎㅎㅎ 아침부터 엄마를 떨어지기 힘들어 했던 카이져.. 잠시 안겨있더니 이젠 손잡고 다니잖다.. 아이와 잡은 손.. 참 따뜻하더라.. 사실 내손이 더 따뜻했지만.. 카이져가 내게 준 .. 2011. 7. 4. 실습생 지도교사 포룸.. 지도교사 포룸이 있다고.. 쉐론 선생님이 가자고 그랫다.. 너무 많이 공부를 하는지라 메니저가 그랬다.. 가서 공부하고 와라.. 그런데 주말에 갔다고 해서 주중에 하루 놀려주는것은 못한다.. 그래도 가보자 그랬다.. 9시에 모여 단체로 오리엔테이션 비슷하게 말듣고 바로 모닝티.. 각자 다른 수업을 .. 2011. 7. 2. 아이들의 환한 모습..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1. 7. 1. 비젼.. 오늘은 유치원에서 직원회의를 한게 아니라 메니저 집에서 저녁 먹고 다들 모여서 했다.. 특별히 우리가 유치원에서 일하면서 가진 비전이 무엇인지 나누는 시간도 가지고.. 따뜻한 거실에서 잡지 보며 내 맘에 다가오는.. 그림이 내게 말하는것들을 찾아 자기의 느낌을 표현하는 시간.. 우리 유치원이.. 2011. 6. 30. 달팽이 들여다 보기.. 날이 좋지 않은날은 참 힘들다.. 게다가 바람까지 부는날엔.. 아이들이 더 시끄럽게 느껴진다.. 비가 와서 안으로 들어온 아이들.. 할일없이 뛰어다니길래.. 달팽이 집을 가지고 나왔다.. 시끄러우면 달팽이가 움직이지 않는다 하얀 거짓말을 하고는..ㅎㅎ 잠시 들여다 보니 진짜 달팽이가 움직이기 시.. 2011. 6. 3. 바람이 분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1. 6. 3. 달팽이 찾기.. 오늘 유치원에서 해나가 달팽이 한마리를 찾았다.. 나에게 보여주고.. 리즈 선생님께 보여드리려는데.. 떨어뜨렸는지 달팽이가 보이지 않았다.. 신기하게 사라져 버렷다.. 아이는 울상이 되고.. 그래서 내일 우리집에서 달팽이 가져와서 보여주마고 약속을 했다.. 퇴근하고 집에와서 꽃밭으로 나가니.. .. 2011. 5. 30. expression box activity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1. 5. 26. 기독교 유치원 선생님들 컨프런스 다녀오다.. 금요일 오전까지 근무하고 택시타고 공항가서 커피 한잔 할 사이도 없이 뱅기타고 웰링턴으로.. 처음 가보는 곳이라 웰링턴 어디인지도 모르고.. 그저 웰링턴이겠지 하고 갔다.. 공항에서 콘프런스장까기 두시간.. 차가 막히기도 했지만.. 연수장은 정말 외딴곳에 위치해 있었다.. 밥도 그곳에서 해결.. 2011. 5. 23.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