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과 풍경..318 장미의 계절.. 유치원 책 사면서 내가 가지고 있으나 좋은 책을 발견하면 명화샘 생각나서 몇 번 사두었다..명화샘 딸도 유치원 교사라서 나누어 쓸 수 있겠다 싶어서..해바라기 꽃다발은 내가 선물한 것.. 내가 만든 줄 아시더라.. 에고 이리 잘 만들기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ㅎㅎ명화샘 둘째 따님이 그림 없이 건물만 있는 것 사서 이리 색을 칠한 것..이건 올해 새로 만든 것.. 이런 것 칠할 때 나도 같이 하고 싶더라..ㅎㅎ둘이 나가서 식사하기로 했는데 집에서 스팀보트 먹자고..암튼 건강한 음식이라 나도 맛나게 먹었다..집에 오려는데 장미를 주셨다..진짜 꽃이 많이 폈더라..비가 와서 꽃이 더 이뻤다..카페였던 이곳은 비어 있었다..중국인을 만나 사진 찍어 드리고 나도 한 장 찍어 달라 해서..요즘 상미 씨는 아프기도 .. 2024. 11. 14. New Plymouth 시내구경..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4. 30. 보라색 가득한 세상.. 출근길 퇴근길에 너무 자주 보이는 아가펜사스.. 이 보라색이 너무 좋다.. 그래서 한 번씩 차를 세우고 싶지만 그냥 보고만 간다.. 오늘은 퇴근하고 시간이 있어 보이는 곳에 차를 세워 꽃을 찍었다.. 이 보라색 가득한 세상을 폰에 간직하고 싶어서.. 우리 집 옆 공원 입구에도 많다.. 하얀색 아가펜사스는 덤으로..ㅎㅎ 유니텍에 있는 자카란다를 보고 왔다.. 요즘 갑자기 날씨가 더워졌는데.. 더워지기 며칠 전에는 폭풍우 같은 게 불어 꽃들이 거의 다 져버린 느낌이라서.. 잘 있나 보러 갔다고나 할까..ㅎㅎ 뒤에 있는 건물을 중심으로.. 아직 많이 피고 있는 중이라 보라색 꽃잎이 바닥을 덮지는 않았다.. 잘 살아 있어 줘서 고맙다.. 강아지 데리고 산책하시는 분께 부탁해서 사진도 한 장.. 이 보라색 세상에.. 2021. 12. 21. Auckland city Christmas lights..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12. 12. Smith and Caughey's Christmas display..그리고 포차..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12. 12. 묘지를 걷다.. 퇴근 후에 구세군 가게를 들었다.. 헌책이 많은 가게라서.. 책 한권에 50센트 한다.. 그래서 11권을 사서 나오는데.. 묘지에 야생화를 나를 잡아끌었다.. 비가 부슬부슬 오는데.. 비옷 차려입고 나가서 야생화 가득한 묘지를 걸었다.. 자세히 보면 이런 꽃이다.. 이름을 다움에 조사를 했더니 안 나오더라.. 그러니 야생화지 싶었다.. 아기 천사가 지키고 잇는 묘지에 데이지.. 이렇게 외국의 묘지는 그들의 생활 한가운데 있다.. 누구도 무서워하지 않는다.. 산책도 하고 이미 가신 분들에게 인사도 건네고.. 묘지 안 교회.. 30분가량 걷다가 비가 좀 더 와서 집으로 가자 그랬다.. 야생화가 가득한 곳이어서 한적하게 걸을 수 있는 곳이어서 너무 편안한 맘으로 걷다가 온 오후였다.. 요즘 같은 날은 사람이 .. 2021. 11. 18. 비 오는 날에 만난 데이지.. 사실 상미 씨랑 다 둘러보고 여기까지 와서 데이지 구경을 하고 가는 게 일정이었는데.. 한인 가게에 들러 상미 씨가 같이 사는 중국 여자분이 상미 씨에게 너무 잘하고 여러가지 일을 도와준다고.. 한국음식도 좋아한다고 해서 아이스크림이랑 에이스..빠다 코코넛 비스킷을 사서 그분에게 주라고 했더니 상미씨가 감동을.. 그래서 아이스크림 때문에 데이지 보러 가자고 말을 못 하고.. 이곳이 또 상미 씨 집 부근이어서 혼자서 가보았다.. 와 보지 않았던 몇 주 동안 데이지가 만발해 있었다는.. 말들이 거주하는 페덕.. 울타리 가까이서 사진을 찍고 있으니 전처럼 말들이 따라오더라.. 여기 데이지는 다른 잡초들과 섞이지 않고 데이지만 펴서 더 보기가 좋았다는.. 사진 기술이 모자라 내가 찍은 데이지를 크게 현상해서 거.. 2021. 11. 13. 보타닉 가든 2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10. 30. 꽃..꽃..꽃들.. 옆집에서 넘어온 등나무 꽃.. 한국 가게를 다녀오면서 데이지를 보러 가고 싶었다.. 폈을까? 아주 조금 피고 있었다.. 사람들은 아무도 없고 들꽃처럼 마구 흩어져 피길래 몇 개 따서 왔다.. 늘 보는 이 평화로운 풍경은 참 사람을 평안하게 하고 기분 좋게 한다는.. 돌아오면서 거리에 핀 벚꽃 사진을 찍고 있는데 이 나무가 있는 집 아줌마가 물었다.. 무슨 꽃이냐고.. 사람들이 와서 사진을 찍어 가던데..자기는 무슨 꽃인지 모른다고.. 벚꽃이라 알려드리고.. 아주 큰 나무의 분홍색 꽃.. 어떤 꽃인지 모른다.. 정원에 풀 뽑고 게시는 분이 있어 가까이 가기도 그래서 멀리서 한컷.. 옛날 유치원 가는 길에 벚꽃도 생각이 나서 가봤더니 많이 폈더라.. 여기 바로 옆이 묘지이다.. 예전에는 묘지에도 데이지가 엄.. 2021. 10. 9. 출근길..퇴근길.. 8시까지 출근하는데.. Day Light Saving (썸머타임 비슷한 것..한시간 빨리 조정된것..그래서 한국이랑 시간이 4시간 차이가 난다.. 여기가 4시간 빠르다는..)을 해서 한 시간 일찍 일어나게 되니 이리 날이 밝다.. 아침이 좀 빨리 밝기는 한다.. 이날은 거의 다 구름 낀 하늘이었는데.. 여기만 잠시 파란 하늘이 보여서.,. 유치원으로 들어가는 길목.. 햇살이 구름 사이로 비쳐서.. 오늘 출근길.. 무지개가 이뻤다.. 오늘 조금 일찍 도착을 해서 잠시 시내 구경을 하고 들어갔다.. 햇살이 좋았던날.. 난 이런 풍경이 참 좋다.. 맘을 편안하게 한다는.. 한참 서서 보고 싶은 풍경이다.. 돌아오는 퇴근길에 4시가 안 되는 시간이라 내려서 꽃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는.. 등나무 꽃.. 어릴 적.. 2021. 9. 29. 이전 1 2 3 4 5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