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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꽃 과 풍경..

묘지를 걷다..

by youngran 2021. 11. 18.

퇴근 후에 구세군 가게를 들었다..

헌책이 많은 가게라서..

책 한권에 50센트 한다..

그래서 11권을 사서 나오는데..

묘지에 야생화를 나를 잡아끌었다..

비가 부슬부슬 오는데..

비옷 차려입고 나가서 야생화 가득한 묘지를 걸었다..

 

자세히 보면 이런 꽃이다..

이름을 다움에 조사를 했더니 안 나오더라..

그러니 야생화지 싶었다..

 

 

 

 

 

아기 천사가 지키고 잇는 묘지에 데이지..

 

이렇게 외국의 묘지는 그들의  생활 한가운데 있다..

누구도 무서워하지 않는다..

산책도 하고 이미 가신 분들에게 인사도 건네고..

 

 

 

 

묘지 안 교회..

 

 

 

 

 

 

 

 

 

 

 

 

 

 

 

 

 

30분가량 걷다가 비가 좀 더 와서 집으로 가자 그랬다..

야생화가 가득한 곳이어서 

한적하게 걸을 수 있는 곳이어서 너무 편안한 맘으로 걷다가 온 오후였다..

요즘 같은 날은 사람이 별로 없는 곳이 가장 편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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