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 돌아오는 길에 본 부간빌리아..




미샤가 무 김치 맛나다 해서 만든 것.. 심심하니 나쁘지 않았다..

1월이라 일이 별로 많지 않아서 12시까지 일 다 마쳐놓고 가든으로..

이든 가든으로 이 계절에 방문한 것은 처음..




배고파 점심부터 먹자고..


후식도..







나무 밑은 이렇게 뿌리가 바위를 휘감고 있더라..

햇살 비친 꽃이 이뻤다..

산속을 걷는 듯했다..


이런 곳도 올라가 보고..



오.. 타우랑가에서 본 키위 조각상이 여기도..
키위 보호를 위한 기부금 조성을 위해 여러 도시를 다니며 전시를 했다고 들었다..


그늘에는 아직도 수국이..





이런 꽃도 드물게 봤다..

물도 졸졸졸..



오늘 금요일.. 점심을 집에서 먹고 산책을 나갔다..
코브햄 갤러리를 오랜만에 들렀다..









아이들에게 이런 작고 신기한 물건과 현미경 주어서 관찰하게 하는 것도 재미있겠다 싶은..





이것도 윈터가든..







그늘진 길을 택해 산책을..












나무를 베고 그 옆에 모아 두었더라..
유치원에 이런 나무 있으면 아이들이 올라가고 너무 좋아했겠지..





미샤 친구 생일이라 선물 고르려 쇼핑몰에서..



어떤 날에는..
그 어떤 날을 어떤 형태로 보내도
하나님이 나를 만났을 때 날 사랑해 주시길 바라며
내가 그의 발아래 영원토록 앉아 있으며 바란다..
인생이 어렵고 힘들 때에 내가 속한 곳이 천국임을 잊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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