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가 만든 접시..

어제 뮤지컬 리허슬 가면서 그러더라..

친구랑 자기를 비교하면서..

절친 홀리보다 자기가 더 아티스틱하기는하다고..ㅎㅎ

기준이 뭐냐고 그러니 자기가 만들기를 더 잘하고 그림도 잘그린다고..

그 대신 홀리가 스펠링도 더 강하고 읽기도 더 잘한다고..그 대신 자기는 홀리보다 산수는 잘한다고..

자신감 있어 좋기는 하다..아가야..

 

오늘 퇴근하고 오니 지난 방학때 만든 접시 하나가 배송되어왔더라..

직접 만들고 그린..

예술가 수준은 아니라 해도..

아이가 만든 이것이 내게는 너무 멋지고 좋게 여겨져서 기록한다..

 

 

바다

 옆에서 말타는 사람?

샤샤?

아무튼 내 맘에 꼭 드는 접시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