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n Tin 영화를 보고..

스필버그 감독하고 피터 잭슨하고 같이 영화를 만든단다..

어떤 영화일까?

틴틴은 신랑도 좋아하는 만화중에 하나이다..

우리집에도 만화책 몇권있어 아는 이름이다..

잭슨이 만들었다면 가서 봐야지..ㅎㅎ

피터 잭슨은 뉴질랜드 사람에게는 영웅인셈이다..

나도 그가 만들었다면 본다..

믿음이 가니깐..

 

아이들 다 데리고 영화관으로..

미샤도 따라서..

우린 진짜 영화를 좋아하나봐..이럼서..

표 끊고 점심 사 먹이고..

막내 생일 선물사고..

자전거를 크리스마스하고 생일 선물 퉁치자 하고 사줬는데..

막상 생일 다가오니 또 맘이 아파서리..

이제 중학교도 가고 하니 가방도 새로사고..

사달라는 윔피키즈 책도 하다 사주고..

 

영화는?

아주 박진감있게 잘 만들었더라..

아이들 영화 같아 이런 영화 볼때는 자주 졸곤하는데..ㅠ.ㅠ

틴틴은 재미나 하면서 졸지 않고 끝까지 잘봤다..

내용은?

이제 볼 사람들이 많읕테니..

참 재미났다가 정답..

그저 한마디면 충분한..ㅎㅎ

영화 다보고 미샤가 붇는다..

엄마 내 스누이곰인형 어디있어?

저기 하얀 강아지 이름이 스누이다..

그래서 신랑이 하얀곰인형 이름을 강아지 이름따서 지었고 그것을 미샤에게 주었다는..

곰인형 박스에 있지..

찾아주세요..ㅎㅎ

암튼 추억을 자극하게 하는점도 있었고..

가족이 다같이 보기에 지겹지 않고 좋은 영화였다고..다들 보십사고..ㅎㅎ

 

아직 이런데 서라면 서준다..ㅎㅎ 

고맙네 아이들..ㅎㅎ

 

 

 

 

 

 

앵그리 버드에게 점심 먹인다고 하지는 않더라..ㅎㅎ

 

 

 

 

 

 

 

차고에서 찾은 책들..

이보다 더 많이 있는것 같더니 4권뿐이네..

 

 

고모집에 있던 틴틴..

이집 식구들 전체로 틴틴 팬이었던가보다..실감이 나던..ㅎㅎ

난 만화조차 안봤다..

그저 이름만 들어 아는..

이제 방학이니 시간내어 볼까 생각중이다..ㅎㅎ

 

오늘은 친구가 저녁 초대를 해서 아이들 데리고 다녀오면..

또 하루 저녁 걱정없이 보내다는..

방학인데도 늘 저녁 걱정하는 .나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