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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가족 이야기..

말타는 아이들..

by youngran 2010. 12. 28.

방학이라 심심한 윤아를 데리고 말타러 가기로 했다..

샤샤가 승마 렛슨이 잇으니 나는 가는길이라 다들 데리고 갔다..

샤샤는 렛슨을 우리는 트렉을 돌기로..

막내는 몇번 타서 혼자도 돌수있지만 그래도 아직 겁나서 그러니 누가 도와줬고..

윤아는 생전처음 하는 말타기라 무서움을 많이 탔다..

그래도 경험이니..

이런 산길을 나는 부츠 신고 따라가면서 사진사 노릇이나 해내고..ㅎㅎ

막내 사진위주로 사진들을 정리해본다..

막내는 같이 할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게 너무 행복한 그런..

 

 

 

 

 

 

 

 

 

 

 

 

 

 

 

 

 

 

 

 

 

 

 

 

 

 

 

 

 

 

 

 

 

 

 

 

 

 

 

 

 

 

 

 

 

 

 

 

 

 

 

 

 

 

 

 

 

 

 

 

 

 

 

 

 

 

 

 

 

 

 

 

 

 

 

 

 

내가 마음에 들어하는 풍경이다..

 

 

 

 

막내 말을 끌어주던 아이 조지아..

이런 아이들은 자원으로 여기서 일한다 그러면서 가끔씩 말도타고 말손질도 도와주고 하는것이다.. 

이런 아이들은 우리 샤샤처럼 그저 말하고 만 있을수잇다면 뭐든지 한다 그런 아이들..

우리 샤샤도 봉사를 하고 싶었는데..아이들이 너무 많단다..

 

 

 

 

 

 

 

 

 

 

 

지난번 샤샤와 말이 달리기 하던 그곳..

노랗게 피어있던 버터컵 꽃은 다지고 그저 들판으로 남아있더라..

아이들은 달리지는 못하니 그저 풍경만 감상하라고.. 

 

 

페니 로얄이란 꽃이다..

여기선 그저 잡초인데..

냄새가 민트 향이 나는게 들판 가득 피어있었다..

 

 

 

 

 

 

 

말이 물을 안좋아하는지 잘 들어가려 하지 않았다.. 

 

 

 

 

작은 내도 지나고.. 

 

 

 

 

 

 

 

 

 

 

 

 

 

 

 

 

 

 

 

사진찍느라 나혼자 좀 떨어져 걸었다..

이런곳에 나혼자 걷다니..아까워라..

그러면서.. 

 

 

 

 

 

 

 

내가 좋아하는 데이지가 이렇게 지천으로 펴있다..

다른 들판에는 이미 다 폈다 졌는데.. 

여긴 산이라 좀 선선한가보다 혼자 생각했다..

 

 

폭스글로버.. 

 

 

 

 

우리가 트렉을 도는 동안에 샤샤는 승마 렛슨을 받았다..

비 안와줘서도 고마웠고..

렛슨비가 두시간에 사십불 인것도 감사했다..

한시간엔 삼십불이엇으니깐..

승마 마치고 샤샤의 말..

좋았단다..

그럼 따로 렛슨 장소 찾지 않아도 되니 얼마나 감사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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