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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가족 이야기..

샤샤와 시내 데이트..

by youngran 2010. 12. 27.

막내와 미샤가 윤아네 집에 그러니까 미샤 친구네 상훈이네에 놀러를 가고..

나랑 샤샤랑은 시내로 쇼핑을 나갔다..

아이포드 망가져서 아이포트도 되고 전화도 되는것을 살려고..

시내에는 한국 핸펀을 파는곳이 있다.

기왕이면 한국 폰을 하고 싶다는 아이 맘이 이뻐 그렇게 하기로..

사실 한국 폰이 스마트 하긴하다..보기에도..

아직은 시내도 한가했다..

다들 아직은 휴가인가보다..

주차 공간 넓어 좋았다..ㅎㅎ

 

 

새로 단장한 아오테아 광장 모습..

저 뒤에 보이는 건물에서 발레나 연극..뮤지컬 등을 주로 하는 큰 문화 공간이다..

 

 

 

시청 모습..

 

 

 

 

 

 

 

 

 

오클랜드 시내 퀸스트리트 모습..늘 이자리서 사진찍는 나를 본다..

왜 늘 같은곳에서 찍을까?

나도 모르겟다..ㅎㅎ

 

 

다빵 큰 크리스마스 볼 장식..

옆에 내가 늘 가는 스타박스 커피점 있다..

 

 

 

메트로난 영화관이 있는 곳에 있는 장식과 로켓 모앵의 엘리베이터..

막내가 너무 좋아하며 타보는 그런 곳인데..

오늘은 막내는 윤아네에서 놀고 있어 난 막내 생각을 하며 보았다..

 

 

신데렐라 이야기를 줄인형으로 꾸며서 윈도우에 장식해 놓은 스미스엔 코이란 유명 백화점..

명품 파는 그런 백화점이다..

 

그레타란 이름을 가진 착한 여자 아이가 아빠와 함께 살았다..

신데렐라 전의 이름은 그레타 였단다..

신데렐라는 부엌에서 재 만지는 여자아이란 뜻이란다..

그레타 아빠는 착하고 안경없이는 사물을 잘 분간 못하는 그런 사람이었단다..

이틀만 출장 다녀온다고 아빠는 떠나고..

여기서는 아빠가 이틀간 출장 갔다가 어떤 여자랑 결혼을 하고 돌아온다는 이야기다..

 

 

 

 

아빠가 데리고 온 두 언니..

아빠는 그레타 엄마의 옷들과 보석을 두 아이들이 나누어 가지라고 말한다..

작은 물건 하나를 두고도 싸웠던 두 새언니들..

니 엄마 물건이 내 딸들 에게 너무 완벽히 맞는구나 넌 새것을 다시 살수있을거야 이렇게 말한다..

 

 

두 언니들은 무도회장 간다고 치장하기 바쁘고..

 

 

 

 

부첰에서 일하고 있는데..요정 아줌마 나타나주고..

 

 

 

 

신데렐라 언니들이 왕자에게 춤을 애걸하는 장면..

 

 

 

 

마차 대신 멋진 차 타고 나타난 신데렐라..

 

 

 

 

열두시 좀 못되어서 왕자랑 춤추는 신데렐라..

 

 

 

 

신데렐라 마지막 이야기..신발 맞았단다..ㅎㅎ

둘은 그후에 행복하게 잘 살았을까?

내가 늘 궁금한 공주 이야기중에 하나이다..

저리 한번 보고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한다지만..

왕자니 돈은 많겟지만..둘은 오래동안 행복했을까? 물어지던..

 

퀸스트리드에 있는 아케이드..한국가게나 동양인 가게들이 많앗다..

밑에는 국제 음식점이란다..

 

 

 

한국 화장품 아모레 파는집..

 

 

 

 

샤샤는 옷 고르고..

난 주변을 둘러보고,..

저 입고 잇는 회색 가디건도 여기 옷집에서 세일할때 이만원주고 샀던것..

스탈이 좋단다..ㅎㅎ

 

엘리어트 스트리트..

 

 

 

 

아직 남아있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이렇게 새해까지 갈거다.,.

그리고 새해가 되면 장식들이 사라질거고..

 

 

 

 

 

 

 

엘리어트 스트리트 건물안에 이런 아이안 가게들이 있는줄 난 몰랏었다..

중국산..한국산 악세사리..옷들 많이 있어 샤샤가 좋아라 햇다..

친구들이랑 다른 스탈의 옷을 살수있어 더좋다는..

착한 샤샤는 늘 세일 품목만 들여다 본다..

오늘 그냥 제품도 사줄수있다고 했건만..

핸펀 산뒤라 조심스레 스탈은 맘에 들지만 싼것들을 고르는 샤샤..

너무 고마웠다..그런데 또 너무 이렇게 기르면 안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다..

 

 ㅎㅎ그냥 인증샷으로..

시내에 나왔다고..

 

 

 

 

 

 

 

 

 시청에 달려있는 국기들 중에 태극기 찾아서..

 

 

 

 

시내 나왔으면 스카이 타워는 한번찍어 줘야지 함서..

 

 

 

 

샤샤가 산 롤리팝이란 한국 엘지 핸펀..

거의 삼년만에 자기가 원하는 전화를 사줬다..

그것도 아이포드가 죽어 버려 더 이상 노래를 듣지 못한다는 안타까운 소리를 들은 후에야..

그래도 사줄수 잇어 얼마나 감사한지..

사 줬다고 고마와 하는 아이가 더 고마운..그리고 미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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