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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가족 이야기..

복싱데이 세일에 우리는..

by youngran 2010. 12. 26.

복싱데이에는 전 매장에서 세일을 한다..

거의 40%에서 50%정도로..

그래서 다들 복싱데이를 크리스마스 보다 더 기다린다는..

아이들은 크리스마스 날에 받은 돈으로 자기가 원하는 것들을 사기 원한다..

미샤는 엄청 큰 외장 메모리를 원했고..

이건 세일 품목에 속하지 않는거라 그냥 샀다..

샤샤는 화장품이랑 귀걸이..귀걸이는 막내가 자기 용돈으로 사줬고..

나도 샤샤가 나비 귀걸이 하나 사줬다..ㅎㅎ

막내는 스미글에서 수첩하고 연필통 하나 사고..

다들 음료수 마시고 돌아다니다..

집으로..

저녁은 햄 오믈렛 해서 간단히 먹고 후식으로는 딸기 무스와 그린티 케잌..

한가했다가 번잡했다가 그런 복싱데이가 다 지나간다..

적어도 해가 나줘서 난 마음이 좋다..

지금 들으니 매미 우는 소리도 들린다..

여름인것이다..

내 방학인것이다..ㅎㅎ

 

 

 

 

 

 

 

 

 

 

 

 

 

 

 

 

 

 

 

 

 

 

 

 

 

 

 

 

내년 달력으로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 달력을 샀다..

이태리 타스카니 지방 달력보다 꽃 사진이 많아서..

라벤다에 해바라기에..

너무 멋진 풍경을 일년내내 보게 되는것이다..

아..좋아라..

 

이건 다 먹고 남은 딸기무스 사진..

이리 조금 남겨서 뭐하냐 그러면서 내가 다 먹어줬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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