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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가족 이야기..

딸기밭 체험..

by youngran 2010. 12. 24.

아침에 일어나니 날이 덥지 않앗다..

해까지 없어..

딸기 따러가기 좋은 날이라 그러면서 준비를 했다..

어제 상훈이 엄마가 미샤더러 같이 가라고..

딸기따고 훈이네 카페에서 아점 먹고 가라고..

먹는것에 약한 우리아이들 다 따라 나섰다..

사실 미샤..샤샤 어릴적이..그러니깐 거의 10년전에 가족 모두 깔기 따러간적이 있다..

그런데 기억이 안난단다..

그래서 이젠 기억날거니 가자고 그래서

다 데리고 갔다..ㅎㅎ

 

 

 빈바구니 들고..

산골소녀들처럼 섰다..ㅎㅎ

 

 

 

큰 딸기들은 새벽에 이집주인이 거의 다 땄던터라 작은 딸기만 있었는데.. 

사실 딸기를 딴다는 경험이 딸기가 큰것만큼이나 중요했으므로 우린 그냥 딸기로..ㅎㅎ

오늘 따면 내일 크리스마스 점심때도 먹을수 잇을 만큼 신선하리라 믿어서..

 

 

 

 

 

 

 

 

 

 

 

 

 

 

 

 

 

 

 

 

 

 

 

 

 

 

 

 

 

 

 

 

재미있어 한던 윤아..

처음이라고 좋아했다..

 

 

 

폼잡아 달라니깐 순순히 서준 미샤..고맙다..아들.. 

 

 

 

 

아마 막내가 제일 좋아라 하며 딸기를 땄던..ㅎㅎ

 안한다던 샤샤도 열심으로 딸기를 따더라..ㅎㅎ

 

 

 

 

 무슨 보물찾기 하는 그런 기분으로 익은 딸기를 찾았다는..ㅎㅎ

 

 

 

 

 요리 달렸있다..

 

 

 

 

그런데로 이야기 나누며 시간가는줄 모르게 미샤와 상훈이도 딸기를 따더라.. 

 

 

 

 

윤아도 한바구니 땄다.. 

 

 

 

 

이제 제법 땄다..

집에 가자니 아니란다..

더 따야한다고..

재미있다고 난리도 아니엇다 이 아그둘은..ㅎㅎ

 

그래도 친구가 하나 있어 덜 쑥스런 미샤..

 

 

 

 

윤아는 샤샤 언니랑 더 잘어울렸던..

 

 

 

 

윤아 어머닌께 사진 보내준다고 핑계삼아 아이들을 세웠다..ㅎㅎ

이 어색함이란..

 

 

 

찍기 싫다는 아이들 세워서 이리 찍었다..ㅎㅎ

처음 해본다고 믿는 이 경험을 사진으로 남겨야지.. 

 

 

 

한바구니는 아는 언니집에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가져다 드렸다..

생각보다 많이 담겻던 바구니..ㅎㅎ

이건 미리 이리 준비해 갔었다..

언니가 딸기밭 옆에 살므로..

ㅁ암튼 이리 딸기밭 체험을 마치고 돌아왔다..

아이들은 자기들 대로 놀고있고..

미샤와 상훈이는 스타크라프트를 하고 잇고..

샤샤는 초코렛 만들고 있고..

막내와 윤아는 레고 가지고 놀고있다..

난 블로그 놀이하고..

그러니 다 놀고있는 방학이 확실한거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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