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가 머리를 잘라야 한다고 그런다..
다른것에는 참 무난한 아이가 머리엔 예민하다..
아무나 잘라서 만족하는게 아니니..
그래서 둘이서 미장원엘 다녀오고..
미장원 옆에 있는 공원에도 둘이서 산책을 하고왔다..
내 오늘 산책이 여기서 마쳤으면 하는 바램으로..ㅎㅎ
순순히 내 풍경속에 있어주는 아들..고맙다..
미장원 이전모습..우리둘다 빨간색이다 오늘은..ㅎㅎ
이후..
스탈이 시원해진..
아직도 다니는 관광용 전차..공원 주변을 돈다..
푸케코 란 습지에 사는새..
여기에 많아 이새를 주제로 아이들 책도 많다..
어디들 가니?
비오는 날에 이 공원엘 가면 새들이 떼지어 몰려온다..
가끔 그것이 무섭기도한..ㅎㅎ
어느 그림에서 본듯한 그런 나무 모습..
늘 빵가지고 와서 새들에게 나누어 주던 다리..
뱀장어도 밑에 많이 산다..
놀이터..가족들이 다같이 나와서 피크닉도 하고 아이들을 오래 놀리고 가는 공간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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