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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가족 이야기..

막내 만들기 시간..

by youngran 2010. 11. 24.

막내가 수요일 마다 스크랩 북킹엘 간다..

스크랩 북킹은 원래 앨범 정리같은 그런 것인데..

아이들을 상대로 하는 이 시간은 그저 앨범 정리만 가르치는 그런게 아니라 종이로 하는 공작같은 그런거다..

오늘은 자기방임을 표시하는 표시판을 만드는 시간..

매번 다른것을 만들어 이 시간을 무척 좋아라 한다..

선생님도 맘이 무지 좋은 선생님이라 아이들을 아주 편하게 이끌어 나가신다..

자기가 닮고 싶은 그런 사람의 모델이 된다고 막내는 이 선생님을 좋아라 한다..

 

오늘 만든게 종이고 그걸 좀 오래 보관하고 싶어서 투명 스프레이를 사서 뿌렸더니..

종이가 확실히 붙어잇지 않은 부분은 좀 뜬다..

열심히 만들었는데..

스프레이 땜시 망가지면 안되는데..

걱정을 하는 막내..

잘못되면 또 만들자 이렇게 맘편하게 해서 재우긴 했다..

 

차고에 이런 작은 교실을 만들어 시간을 재능을 활용하는 분들을 보면 존경스럽다..

매번 다른 아이디어를 내야하니깐..

재미나겠다싶기도 하고..

 

 

 

 늘 쓰던 아토피 연고를 안바른 날은 입주위가 저리 빨갛다..

 

 

 

 

 스트랩 북킹에 쓰이는것들이 생각보다 참 많다는..

 

 

 

 

 스탬프 종류들..

 

 

 

 

 입체 장식용품..

 

 

 

 

 다 어디에 쓰이는지도 모르는 그런것들도 많았다..

 

 

 

 

 여러가지 색상의 종이들..

앨범정리에 쓰이는 그런것들..

 

 

 

 이게 다음주에 만들 보물 서랍장..

성량갑을 사가지고 오란다..

24개 필요한..

 

 

 나타샤를 줄이면 타시라고 부르기도 하니 그렇게 이름을 적어두었다..

 

 

 

 

 막내와 메간 선생님..

 

 

 

 

 날이 덥고 목마르다 그래서 음료수 사더준것..

좋아하는 리코리쉬는 보너스로..

먹을것에 너무 약한 아기..ㅎㅎ

 

 

스프레이 파는 하드웨어 가게 앞에 피어있던 장미..

 

 

 

 

나름 잘뿌린다고 뿌린것 같은데..

마르고 나면 달라보일까?

그래도 다시 만들수있는기회가 있어 다행이라 여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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