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을 마치는 학생을 위해서 선물을 샀다..
감정을 이야기 할수있는 책두권..
사랑 받는다고 느낄때..
친절한 마음일때..
그중 사랑받는다고 느낄때..(책 내용중에서)
사랑받는다고 느낄때..난 날개를 달고 별들 사이를 날고 있는 그런기분이다..
솜털 같은 구름사이에 싸여서 안전하고 따뜻하고 보호 받는 그런기분이다..
내가 특별하다고 느끼게 해준다..
내가 언제 사랑받는다고 느끼냐면..
친구가 어깨를 손을 두르고 내친구가 되어줘서 고마워 이런 말을 할때..
엄마나 아빠가 날 잠자리에 넣어주면서 사랑한다고 말할때..
사랑 받는다고 느낄때 난 용감해지서
어려운 일이 닥쳐도 혼자서 해결해 나갈수 잇는 힘이 생긴다..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더 사랑하기도 한다..
사랑 받는다는 느낌은 나 자신을 사랑하게도 해주고 남도 사랑하게도 해준다..
사랑은 나누기가 쉽다..
나는 사랑 받는다는 느낌을 좋아하는데..넌 어때?
책을 읽기전에도 아는 내용이지만 다시 한번 사랑을 표현하는일이..
그래서 아이들이 사랑받는다고 느끼는 일이 너무나 소중한걸 느낀다..
막내 나타샤가 사랑 받는다고 느낄때는..
사랑한다는 말을 들을때..
선물을 받을때..
놀이터 나가서 같이 놀아줄때..
자기를 위해서 특별한 아침을 마련해 줄때..
안아줄때이다..
아침이면 뭘 먹을까를 늘 고민하는 막내가 계란 두개외 베이컨을 먹고 싶다 그럴때 그것으로 웃는 얼굴을 만들어 주었다..
그랬더니 얼굴이 너무 밝아지는게..
엄마 고마워요..사랑해요를 만발했다..
그 덕분에 오늘 아침도 바쁜데도 아침준비에 내가 정신을 다뺐다..ㅎㅎ
도시락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는날이라..
장난끼가 발동하여..
은근 샤샤도 나도 엄마 만들어 주세요 그런다..
에고..
다 큰게..
뭐 있는것 가지고 못할게 뭐있냐..
샤샤 오늘 아침..
막내아침..
코는 딸기여야 한다고 내가 우겼다..
딸기코..ㅎㅎ
샤샤가 막내에게 딸기를 줘서 다시 만들어진 얼굴..ㅎㅎ
저녁에 나가서 사준 손전등..
어두운데서 책읽을때 쓰는것인데..
그냥 가지고 싶어하는걸 사준것에 불과하고 밤에 어두운데서 책읽는것은 금했다..
요즘 여기는 스미글이란 문방구 가게가 인기가 많다..
그제품을 가지고 있으면 폼나는지..
인기 상품인데..
할머니가 호주 다녀오시면서 제법 사줬는데도 더 가지고 싶어해서 그냥 하나 사줬더니 팔에 뽀뽀를 하고 고마워요를 연발하더라..ㅎㅎ
아직 어리긴..
많이 많이 행복하거라..아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