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를 보러간게 내 의도라면 아이들은 그저 아바 따라 간것이엇다..
그런데 운이 좋게도 마켓이 서서 나도 너무 즐거웠었다..
새로운것들도 보고 좋은 것도 사고..
아이들은 맛있는것을 먹고 사고 싶어하던 팔찌도 사고..
그러니 다에게 좋았던 시간들..
옷들도 마음에 드는게 많았었는데..
다 같이 다니는 바람에 그냥 지나쳤다..
사실 마켓이라 입어보고 어울리는지 알지를 못해 감히 사지를 못했던것..
공연도 있어 더 재미를 더 했던것..
마켓이 열린 공원의 한구석에 한국 전쟁 참전 용사를 기념하는 돌 기념비가..영원히 기억하리..란 글귀를 담고 서있었다..
아직도 늙은 사람들중에 한국하면 아보지가 전쟁에 참전했다던가 하는 기억으로 한국을 기억하는 사람도 잇던데..
다시는 일어 나지 말아야 하는전쟁..
다들 에게 상처뿐인 일..
걸어서 차를 세워 놓은 곳까지 오는데..
집들이 참 멋지고 좋더라..
샤샤왈..
우리 동네가 수준이 다른것 같아..ㅎㅎ
그래..우리집같은게 여기오면 두배는 더 갈거야..
그러니깐 우리 동네가 못사는 동네야?
그럴지도..ㅎㅎ
그래도 난 감사한것뿐인데..
넌 나중에 커서 이동네서 살아라..그랬다..
장미 정원 이족으로 마켓이 열리던..
데니쉬 아이스 크림..딸기맛..
타일이 색도 곱고 좋았다..
이걸 파는 가게를 아는데..
너무 멀게 있어서 지금 기회될때 사두는게 너무 좋다는걸 알므로 그냥 하나 이태리 풍나는것으로 하나샀다..
포도원과 멋진 이태리식 집..그리고 해바라기가 있던..
막내는 공짜로 나누어 주눈 풍선을 못받아 골이 났었다..
저기 쉬폰으로 된 숄같은걸 사고 싶었는데..
바람에 살살 돌아가고 햇살에 눈부신 빛을 발하던 것..
이제 한글 배우기 시작하는 막내는 기..리는 읽을줄 알더라..
어째..
내년엔 유치반 아이들이랑 같이 한글을 배워야 할판..
그래도 배우겟다니 다행이다 싶다..
바운시 카슬
오라티아 마켓에서 만났던 스카프 가판대..
샤샤가 팔찌를 샀던 가판대.,.
특별한 팔찌가 많았다..
티가인형을 얻은 막내..
벨리 댄서도 있었다..
커피 가판대..
저 차가 무지 마음에 들었었다..
딱 한장 있는 장미속의 나..
그런데 눈감았네..ㅠ.ㅠ
마냥 좋기만한 막내..
저게 마켓에서 샀던 팔찌..
그냥 쇼핑몰에서는 구하기 힘든 그런것들..
좋아라 그런다..
이건 허락 없이 올리는 사진..ㅎㅎ
'가족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 받는다고 느낄때.. (0) | 2010.11.18 |
---|---|
샤샤의 꿈.. (0) | 2010.11.08 |
샤샤의 스피치.. (0) | 2010.11.06 |
아빠의 기억 따라.. (0) | 2010.11.06 |
가이폭스 데이.. (0) | 2010.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