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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꽃 과 풍경..

마타카나 란 작은 도시..

by youngran 2010. 9. 12.

아이들이 말을 타는 동안에 우리는 근처 작은 도시인 마타카나란 곳으로 갔다..

차에서 내리자 마자 새들이 우리 머리위를 난다..

비둘기였다..

차를 주차한곳이 사람들이 바다에서 요트를 가지고 들어오는 작은 선착장 위..

옆에는 우리가 작년에 점심을 먹었던 티하우스가 있었고,..

우리는 천천히 걸어 마을로 내려가는데..

그동네 화장실을 처음 본 언니..

들어가보자..ㅎㅎㅎ

다녀오시더니..

야..화장실이 우리집보다 좋다..이러신다..

그렇게 나와서 마을로 들어가니 햇살이 비친다..

감사하신 하나님..

함께 하신다고 하시더니 늘 이렇게 좋은것만 주시는지..

비가 왔어도 은혜로운 시간이었겠지만 해가 나니 더 은혜롭더란..


이 작은 도시에 갤러리도 있었고..

고급 신발이나 가방을 파는 가계도 있었다..

농부들의 시장이란게 열러 사람들이 모여있었고..

우리는 천천히 돌아보며 시간을 즐겼다..

언니는 그러셨다..내가 사는 핸드슨보다 좋다야..

이리로 이사올까?

그러고 보면 우리가 뉴질랜드에서도 복잡한 곳에 사는거야..그치..

인구 백만하는 오클랜드도 복잡하게 느껴지게 하던 작은 도시..

그 나름의 정취가 있어 보기 좋았다..




비둘기 날다..





선착장 모습..





저 곳으로 해서 바다로 통한다..




티 하우스 앞의 하얀 수선화..아니..튜울립..ㅎㅎ늘 실수를 한다..깨비님 고마워요..

닮지도 않은 두꽃인데..





마타카나 화장실..





화장실에서 바라본 마을 풍경..





멋진 그림이 많았던 갤러리..





마을 중앙으로 내려가던 계단..

햇살이 좋다..






이런 신발이나 가방..그런걸 들면 천국같은 느낌을 줄까?ㅎㅎㅎ





책방..그릇가게 그런것들이 있었다..





작은 의자하나..

그런데 젖어 있었다..




여전히 가게들 앞..





광장에서 올라다 보였던 계단 모습..





책방안 어린이 책 코너..





인상깊었던 표지판..

화장실..

리픝..

영화관.

산책하는길..

오리들 보이는 강가로 가는길..







농부들의 마켓..





가구들도 팔았고..





나무나 꽃들도 팔았다..





라일라 라는 작은 아이가 자기가 키운 꽃이라 그런데..

프림 로즈란 작은 꽃..




꽃안에 웃는 모습이 보이던데..





푸른 하늘에 어울리는 십자가와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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