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신문을 들여다 보는데 멋진 도기 가게가 보였다..
마타카나라..
승마장이랑 가깝네..
그래서 주소랑 오려서 가지고 갔다가 오늘 길을 물어 찾아가 봤다..
아주 오래전에 시어머님이랑 아이들이랑 다 같이 가봤던곳이더라..
그대는 꼬부란 길을 가고 도가고 그랫던것같은데..
이렇게 가까운곳이엇다니..
우와..
들어서는 순간부터 날 사로 잡았던 도기들..
색들이 너무 선명하고 이쁘더라..
카페로도 만들어져 사람들이 햇살아래서 한가하게 식사를 하고있었고..
우리들도 돌아보며서 아이들이랑 점심을 여기서 먹으면 좋겠다 생각을 했었다..
사진을 찍어도 좋으냐 그랬더니 그러라고..
사진 무지 찍었다..
빨간색도 많았고,,
다른 색들도 조화롭게 칠해져 있었다..
단순한것 같아도 멋져 보였던..
들어가는 입구 모습..
우리를 맞이하던 꽃..
분홍색이 이쁘더라..
사진기 들이대자 날아와 줬던 벌..
색이 참 마음에 든다..
자기들이 만든 도기들로 카페는 멋스럽게 장식되어잇었다..
아직 봄을 맞이하지 못한 나무..
저기 앉을까?
사진도 하나찍자..ㅎㅎ
너두 저기 앉아....
물이 너무 맑아 고기들이 다 보이더라..
빨간색의 도기가 눈길을 끈다..
연두색도 이봄엔 좋겠지?
접시 하나 사고 파라..
이건 좀 크지만 장식으론 좋겠다..ㅎㅎ
정원에 하나 달아두면 좋겠다 싶다..
창문 너머로..
가기전에..
가로수엔 아주 조금 물이 올라 잇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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