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가족 이야기..

오클랜드 동물원 2010년.

by youngran 2010. 7. 11.

바다를 다녀와서 막내랑 조카를 데리고 동물원으로 갔다..

여긴 지금 2학기 방학인것이다..

전체 4학기중에 2학기를 마쳤다..

이주 방학하고 10주 다시 공부를 한다..

유치원은 그래도 여니깐 샤샤가 막내를 봐주고 있다..

그래서 토요일엔 어디가자 그랬더니 동물원을 선택을 한것이다..

조카도 가자고 그래서 같이 갔다..

어릴적에 동물원간적이 있는지도 기억이 없단다..

늘 공부만 한 기억만 있는 조카..

미샤와 샤샤는 고모집에가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고..


조카는 자연스럽게 꾸며 놓았다고 좋아라 하면서 보았다..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다들 여기로 몰렸나 싶었다..

다들 나같은 상황이었나?

날이 화창해 더 밖으로 사람들이 몰렸다 본다..

이번방문에서 호랑이 치타..이런동물들을 가까이서 본것은 행운이었다..

특히 야행성이라 컴컴한 집에서 거의 모습을 볼수없던 키위새가 우리 앞에서 지나다니는걸 본것은 정말 좋았다..

또한 산책나온 코끼리를 바로 옆에서 본것도..

일년에 한번정도는 동물원에를 오지만 이렇게 모든걸 가까이서 본적은 드물었다..

이젠 위에 아이들은 이런곳엘 다니고 싶어하지 않는다..

쇼핑을 하고 싶어하지..

뭐 어릴적에 다 했다 이거지..

아직은 막내가 있어 나도 이런곳엘 다니고 있다는..



동물원 상징처럼 쓰이고 있는 양철 코끼리 앞에서..

막내는 지도를 들고 우리를 인도한다..

프라이드 랜드..기린..얼룩말..타조등이 함께 쓰고 잇다..


하얗게 벗어진 나무가 인상적이라 한장..

산책 나온 캐샤 코끼리..

귀가 작은 코끼기는 아시아 코끼리라 그러더라..


먹이를 먹고 있는 치타 두마리..

바로 우리 앞에서 먹는지라 다들 앞에 서있다..

서빌이라는 고양이과 동물..

바다사자..불루 펭귄과 바다 사자는 지금 위에 어던 부분은 공사중이라 이부분만 보는게 가능했다..

잔잔한 음악 흐르고..꼭 춤추는듯한 모습이 대단히 우아했다..

바다 사자옆..아직 양귀비도 피어있고..날이 너무 따스해 피크닉 하는 사람들로 붐볐다..

미어캣 우리안에 저런 동굴이 있다..

아이들이 더 가깝게 미어캣을 볼수있도록 만들어 주었다..

밖에서 봐도 잘보이는데..막내는 그저 저리 들어가 보는게 더 재미가 있는듯..ㅎㅎ


미어캣

조카도 막내 따라서..

코튼 탑 타마린..

쉬어 가는곳..

양귀비가 아직도..

어린이 놀이터..

공룡알 슬라이드이다..

용머리에 올라탄 나타샤..

이게 전체 모습..

이게 머리부분..

치킨 너겟과 아이스 크림으로 점심을..

너겟은 동물 모양 너겟이다..막내가 들고 잇는것이 물개 모양 너겟이다..ㅎㅎ

핫 칩스는 너무 줄이 많이 서 있어 그만두고..

난 바다옆에서 거하게 먹고 온지라 그저 아이스크림이나 하나 먹고..

투아타라 알앞에서..공룡이 살았던 시대에 살았을거라 믿어지는 동물..

나중에 더 자세히..실물을 보았다니까요..

방학이라 아이들 상대로 공연이 벌어지고 있다..

작은 모자 하나를 보여주며 그것에 맞는 동물을 찾기..

호랑이..참 잘~~생겼다 싶었다..


호랑이 집옆에서 페이스 페인팅 해주던..

그래서 다들 호랑이로 돌아다니더라..ㅎㅎ

수달..

호주 산책길..타조 비슷한 이뮤와 캥거루 보다 작은 월라비가 있었네요..


호주새들은 유난히 색이 이븐것 같다는..

카카부리이라는 이름을 가진 꽃..

카카는 뉴질랜드 새로서 부리가 저처럼 날카롭게 생겼다..

동물원에 맞는 꽃이다 싶은..ㅎㅎ

원숭이가 나무위에..

로턴더가 있던 곳..

자유롭게 피크닉도 하고..다들 여유로왔다..

식수는 어디든 저리 편하게 먹을수있게 준비되어져있었고..

아직도 인형이라면 넘어가는 막내..

작은 사자 인형 하나 사가지고 왔다..


육지거북..

천천히 아주 천천히 걸어다닌다..

지금은 취침중인것같다는..

여인셋..

너무 걸어 힘든 막내..

사진의 순서가 엉망인것같은데..

난 고치지 못하니..

소니 사진들은 시간이 너무 걸린다..

노는 일요일이라 이리 한가하게 컴앞에 앉아있지만 너무 시간이 걸리니 힘들다..






'가족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craft show  (0) 2010.07.25
NZ Fauna Encounter centre  (0) 2010.07.11
다시 보는 샤샤 생일글..  (0) 2010.07.09
오클랜드 시내에서 우린 뭐했나?  (0) 2010.07.03
미샤와의 데이트..  (0) 2010.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