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박스 커피숖은 어디든 있다..
시청앞 스타박스에서 늘 만나는데..아빠는 어디있나..아이들이 기다린다..
문자도 보내보고..
위로 올라가 보기도 하고,..
아래 빅토리아 스트리트에서 오고 있는 중인 신랑을 만나서..
한국식당으로..
누가 어느 식당을 선택하는냐에 따라 누가 사주느냐가 결정된다 항상..ㅎㅎ
이태리 식당을 찾던 신랑은 드디어 한국식당으로 포기를 하고..
난 이태리 식당도 좋은데..ㅎㅎㅎ
자리 배치는 항상 이렇다..
아들이 오면 어디로 갈지는 지 결정이고..
나타샤는 아빠쟁이..둘이 너무 같다..ㅎㅎㅎ
의외로 신랑은 육개장을 선택했다..
한국에서 일년 교환선생으로 일한적이 있는 신랑이라 한국음식도 익숙하기는 한데..
나는 잘 만들어주지 못한다..
난 시골 아낙님 블로그서 본 오징어 볶음..ㅎㅎㅎ
걸어내려가도 되는데..
식사후 공짜 투어버스를 타고 다운타운으로..
커피냐,..아이스크림이냐..
그러다 아이들 때문에 본젤라토로 결정이 났다..
난 라스베리 아이스크림..
볹젤라토 밖 풍경..
엄마 이거..
건널목에서..
사진찍느라 정신 없는나에게 아이들이 조심을 시킨다..
보행자에게 파란불이 켜지면 소리가 나는데..
다른방향으로 초록불이라 소리가 나는것을 내가 정신없이 있다가 건너려 하는 바람에 아이들이 놀린다..
정신좀 차려요..
바이아닥 앞 식당에서..
시내에서 제일 멋지다는 거리에서..
난 이름도 다 기억이 안난다..
너무 걸었나보다..
다들 피곤한 표정으로 앉아있다..
나도 피곤해..
신랑은 시내에 있는 마켓으로 가자는데..
샤샤 머리 자르러 난 미장원으로 가야했다..
바쁜 토요일이 이리 다 버렸다..
그래도 난 사진도 찍고 오징어 볶음도 먹었으니 든든하고 맛난 하루였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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