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샤가 요며칠 달아서 저녁을 한다..
난 좋다가도..
엄마란 사람이 뭐하는거야..
이런 미안한 맘도 없지 않다..
그래도 샤샤는 늘 재미난다며 해줘서 난 게으른 엄마로 그냥 지낸다..ㅎㅎ
오늘은 추운데 영양밥 이란다..
어찌 하나 지켜봤다..
재료..
닭고기 500 그램
3테이블 스푼 올리브 오일..소금 약갼..검정 후추를 밀가루에 넣고 닭고기에 가볍게 입혀준다..
밥하기..
쌀두컵.. 2테이블 스푼의 올리브 오일..
보통 양파 하나..
마늘 조금..
3컵의 치킨 스톡..
한스픈의 토마토 paste 아니면 신선한 토마토 자른것 한컵..
오레가노 조금..
한티스푼 소금..
냉동 완두콩..파프리카 조금 준비한다..
자기가 좋아하는..해보고 싶은 요리 레시피만 이리 모아두었다..
사실 디저트에 더 관심이 잇는 샤샤지만..
저녁 메뉴는 엄마를 위해서란다..
처음 밀가루 뭍힌 닭고기를 가볍게 구어준다..
오른쪽은 닭고기 스톡이고..
왼쪽것은 물 한컵에 오레가노 가루하고..토마토 페이스트 한스푼 소금 한티스푼 넣어 만든것..
올리브 오일에 양파 마늘..쌀을 넣고 조금 볶아준다..
그다음 구어놓은 닭고기를 넣는다..
그 다음에 준비해준 물과 닭고기 스톡을 붙는다..
그외에 파프리카와 완두콩을 넣고 싶은 만큼 넣어준다..
중불에 20분 가량 요리한다..
중간에 가끔 저어준다..
그러고 나면 밥 완성..
뜸을 좀 들여야 밥이 맛있다..
김치하고 먹으면 더 맛난다는건 순전히 내 입맛..
여기다가 국물하나 있으면 더없이 좋으련만..
이렇게 그저 일품 요리로 먹는 우리집이라 내가 특별히 더 준비하지 않았다..
그렇게 버릇들여 놓으면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 게으른 엄마라서리..
양이 적은듯 보이지만..
배 부르다..
저녁후에 막내 데리고 초코칩 쿠키까지 구은 샤샤..
정말 열심히 요리한다..
커피랑 막 구은 비스켓은 정말 환상이다..
그래서 살을 빼지 못한다는 궁한 변명..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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