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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나의 이야기

비 오는 일요일..

by youngran 2011. 6. 19.

아침 부터 비 너무 내린다..

눈이 너무 아파 뜰수가 없어 교회도 빠지고..

10시 넘게까지 누워있다가..

 

비가 와서 우울해 지는게 싫어서 쇼핑을 갔다..

초코칩을 사기위해..

비스켓 만들자 샤샤랑 이야기하고는..

향긋한 냄새가 그리운 날이다..

 

미샤 친구 매트도 왔다..

아들 친구들이 잊지않고 찾아주는것도 고맙고..

둘이 이쁘게 기타치며 공부하며 노는것도 감사했고..

 

샤샤는 비스켓 만들고 난 아이들 점심으로 파스타 만들어주고..

한국커피 사왔길래 커피 타서 비스켓이랑 먹고..

이렇게 비오는날인데..

이런 향을 가질수 있어 참 좋다..

 

막내 드럼 소리도 흥겹다..

 

 

 

 

 

 

 

 

 

 

 

지저분한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는군..ㅎㅎ 

 

 

 

 

추운지라 소파위엔 항상 담요가 있다.. 

거실에 히터가 있긴해도 전체적으론 추운게 여기 난방이다..

다 따뜻하게 살려면 난방비 무지 나오는..

겨울인데 비많이 와서 체감온도 무지 낮은 동네..

 

반은 화이트 초코칩..

반은 다크 초코칩..

 

 

 

 

난 이모습이 제일 좋더라..

커피에 막 구은 비스켓..

다다다닥 둥둥..둥둥..

막내 드럼소리 신난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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