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언니네 방에서 이 드라마 이야기를 읽고 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다 끝난 드라마가 아니라 일주일씩 기다려서 봐야 한다는..
기다리는것 정말 못하는데..
아이들이 나올때 연기들을 참 잘한다 싶었다..
그리고 어른으로 성장했을때도 이미지가 맞아서 부담감없이 보기 시작햇던것..
요즘은 일주일에 두시간씩 마음이 맑아지는 그런 기분이 든다..
세상에 태어나면서 부터 고운마음을 가진 이들이 부러운 나에게 주는 선물같은 시간인것이다..
공부를 많이 하지 못한 봉우리가 가지는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
피로 연결되어잇지 않아도 형성이 가능한 가족이라는 개념..
우리들은 어찌 살고잇나 돌아봐 지던..
사실 이 드라마에 나오는 사람들에 대한 예전 이미지가 하나도 없다는게 이 드라마를 공감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리라..
순수한 바보 아빠역으로 나오는 정보석이 시대의 악당이었던 자이언트를 보지 않아 그의 바보역이
그저 저 정도의 순수함이라면 하고 좋게 받아들여지고..
차동주..봉우리 다 처음본다..
차동주의 이미지는 참 맑더라..
웃는 모습이 환한..
봄의 식물원..
참 그게 좋다..
수선화도 보이고..환한 곳이 배경이어서 난 그저 그속에 빠져있다..
꽃을 다루는 그 손길..
그림을 그리는 봉영규의 마음도 손길도 좋게 여겨지는..
나도 개미똥..하고 말해본다..ㅎㅎ
겨울 장미처럼 피는 이 동백에 내가 느끼는 내마음이 들리니의 이미지를 옯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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