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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가족 이야기..

한글 공부하는 막내..

by youngran 2011. 1. 15.

막내가 한글 공부에 나섰다..

시키지도 않았는데..

책들고 와서 봐달라고..

아직 수준이 아기 수준이지만..

한자 한자 배워 나간다면 언젠가 한글이 능숙하리라 믿으며..

아침부터 발음 해달라..글자 봐달라 수선스럽기 그지없지만..

사랑스런 모습이라 담아본다..

저 화병은 삼촌이 만드신걸 숙모님이 오늘 아침 방문하시면서 가져다 주신것이다..

삼촌 유품이라 더 아련한 그런 작품이다..

 

 

그저 이렇게 담아보고 싶었다..

 

 

 

 

 

 

 

 

 

손글씨도 제법 이쁘다..ㅎㅎ

 

 

 

이렇게 개구지지 않으면 막내가 아니리라..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