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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책..영화..드라마 이야기..

한국드라마 시크릿 가든을 보고..

by youngran 2010. 12. 4.

한국 드라마를 안보고 산지가 일년은 넘는것 같다..

안나님이 한국 영화 시디로 구어보내주셔서 몇개 보고는 한국 것은 거의 안보고 지냈는데..

다움 선전때문인지..어쩐지..

현빈 나온다는 시크릿 가든을 빌려왔다..

 

뭐 별 다를것 없는 신데렐라 스토리다..

부자 백화장 사장에 가난한 스턴트 우먼 이야기..

그둘이 사랑에 빠지는 그런..

정말 별 새로울것 하나 없는 이 드라마를 두시간 보고나서 기분 좋아있다..

 

스턴트 우먼이란 새로운 역도 좋았고..

이상하게 엮이는 삼각관계도 좋았다..

특히 조연으로 나온 이필립이란 남자는 새로운 매력을 풍긴다..

전에 태왕사신기인가도 보면서..저 멋진 남자는 누구야 그랬더니 그가 필립이었는데..

한국말도 연상 잘하고..

 

스턴트맨 채용하는 과정에서는 많이도 웃었다..

이상하게 끌리는 이 드라마는 기대된다..

내일은 나머지것들을 다 빌려와 봐야겟지만..ㅎㅎ6회까지 여기 들어와 있다..

남들은 다운받아 본다는데..

난 비디오로 빌려본다..

나쁘지 않다..

다운 받는 과정도 내가 모르니..

아들더러 찾아달라고 말하기 보다 내손으로 해결이 가능한 수단이 돈이 들어도 그게 더 푠한..ㅎㅎ

엄마 자존심인가?

모르겠다..

 

암튼 잘 봤다고..

괜히 기분좋고 끌린다고..ㅎㅎ

이 늦은 시간에 좋다고 혼자 실실 웃고 있는 내가 이상해서 글이라도 써서 머리속에서 추방하고 잘려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