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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나의 이야기

커피에 대해서..

by youngran 2010. 10. 22.

커피..

언제부터 커피를 잘마셨는지 기억이 없다..

대학때는 커피 많이 마시지 않았던것 같은데..

분위기 잡는다고 카페를 드나들긴 했어도.,.

커피를 많이 마시면 가슴이 두근거렸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아무리 마셔도 가슴은 별로 두근거리지 않으니..

많이 커피에 적응 되었다 보아야겠지..


커피를 이제 그만 마시자 결심도 해봤다..

그렇게 하루종일 커피 없이 지내다가..

다음날 아침 당장 카페로 달려가 달달한 토피넛 라테를 시켰다..

아마 내가 좋아했던 맛이 커피의 향에 가미된 단맛이란걸 다시 느끼면서..


좀 진한 커피에 익숙해지고자..

그 진한 맛을 다 알고 싶어..에스프레소를 마시기 시작했다..

정말 대단히 진하단 말이 어울리는 그런 맛..

이걸 하루에 몇잔이고 마신다면..

심장에 문제가 올거란 생각도 하고..ㅎㅎ


암튼 커피에 관계되는 생각은 여러가지이다..

오빠 생각과 더불어..

이젠 더 이상 생각말고 커피 끊듯이 그리 생각말자 그렇게 다짐도 해보다가..

친구들이 좋아라 하는것이니 언제 만나 커피를 마실수 잇는 여유를 같이 즐겨보자 하는 생각과..

유치원 근무시에는 정말 한잔의 커피를 만들어 오크 나무 아래서 휴식을 취하면서 이건 내가 정말 받을만한 잠시의 휴식이다란 충족감과..


암튼 결론은??

아직은 내가 다 다져지지 않았던건지..

커피를 내 던지지 못했다는것이다..

줄이자까지는 됐지만..

없어서는 아직 안돼겠다가 결론이란..





궁뎅이 커피 같이 한잔 하실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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