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샤가 일요일에 어딜 가자 그래서 교회도 일찍 다녀왔다..
어디 가고 싶은데?
하윅 민속촌..
아빠 따라가지..
그럼 하루 종일 있어야잖아..
난 그냥 조금만 있고 점심 먹으러 가고파요..
한국밥 너무 먹였나?ㅎㅎ
민속촌가고 나서 한국 식당가서 밥먹자 그러니 샤샤는 좋다는데 미샤와 막내는 다른곳에 가잖다..
아침에 비내린다..
민속촌 가고 싶다는 샤샤가 맘을 바꾸었다..
민속촌에 가지 않고 그냥 식사나 하러가잖다..
다들 데리고 나갔는데..
먼저 롭델 하우스가서 도기전을 볼려고 했다..
병렬 주차가 힘들어 그냥 통과..
그리고 섬에 갔을때 아이들 배고프다면서 반항하던 생각이 나서리..ㅎㅎㅎ
차를 돌려 아룸으로 갓다..
식사를 맛나게 하고..
사진 찍는걸 허락한 아이들..
맛난것에 약하다니깐..ㅎㅎㅎㅎ
그리고 도기 전시를 보러갔다..
다들 둘러보던데..
내눈에도 그다지 흥미있는것은 드물엇고..
늘 보던걸이라 그런가?
암튼 시어머님이 자원봉사를 하고 잇는 이층 갤러리에 가서 잠시 인사를 했더니 그곳도 티티랑이 작가들이 도기를 만들어 전시하고 있더라..
우리가 15번째 방문자..
이런날은 어머님 참 심심하겠다 싶었다..ㅎㅎ
난 아이들을 내려주고 혼자서 오라티아 마켓으로..
혼자 다니는 기분도 좋다..
내가 뭘 사도 그건 내맘이니깐..ㅎㅎ
현금 가지고 간게 별 없어 작고 사소한것들만 사서 돌아왔다..ㅎㅎ
그래도 이런것들을 내가 좋아한다..
내가 이 사진을 좋아한다..
순진한 아이들..
배고프면 힘들고..얼굴에 다나타나고..ㅎㅎㅎ
사랑표가 궁뎅이 같다고 그러면서 또 웃었다..ㅎㅎㅎ
스테이크 오픈 샌드위치..고기 좋아하는 아들것..
연어 케익..내것..
피자..샤샤것과 막내..
샤샤것은 베이컨 없는 피자..
롭델하우스..
레몬을 후드에 끼워서 좋다고 웃는 막내..
아직 아기인것이다..ㅎㅎ
티티랑이 빌리쥐 모습..
오라티아 마켓 옆모습..
참 흐리다..
다행이 비는 조금씩 내려주었고..
특이한 스카프 팔던 아줌마..
포즈도 취해주고..
그러고 보면 여기 사람들..참 순진하다 여겨지더라..
생음악도 있고..
오늘 산것중 일부..
나머지는 다른데 두어서리..
라임 잼..인형..토피 사탕..
누가 제일 좋아했을지는 짐작으로..ㅎㅎ
'가족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글 공부.. (0) | 2010.10.27 |
---|---|
나타샤 햇빛에 말리기.. (0) | 2010.10.26 |
패라카이 수영장에서 막내는.. (0) | 2010.10.10 |
비밀스런 탈출.. (0) | 2010.10.09 |
웃자고..ㅎㅎ (0) | 2010.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