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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가족 이야기..

한글 공부..

by youngran 2010. 10. 27.

막내가 한글을 이제 배우기 시작했다..

네모 공책 사달라고 그러더니 열심히 한글을 익힌다..

아직 가나다라..정도지만..

친구 홀리에게 한글을 가르쳐 준다고 딴엔 제법 열심이다..

내일 홀리용으로 한글 공책 하나 더 사달란다..ㅎㅎ

물론 사주지..

공부 한다는 넘에게 못해줄게 뭐있냐..

내년엔 한글 학교에도 가겠다고..

이제 들어가면 유치원 아이들과 함께 가나다라를 배워야겠지만..

작은 아이들이 귀엽다고 나름 좋다 하면 결정을 했다..

사실 올해초에 한글 학교에 넣었을때 절대 싫다고..

자기가 아기냐고..

무섭다고..

그런데 샤샤가 작은 아이들과 열심히 재미나게 공부를 하고 그 아이들이 샤샤에게 언니..누나..이럼서 살갑게 구는게 부러웠던 모양이다..ㅎㅎ

암튼 간다면야..난 두손들고 환영이지..

아직 막내에겐 한글이 그림처럼 보이나 보다..


란 글자를 써놓고 한다는 말이..

사람이 모자쓰고 팔벌리고 서 있는것 같단다..ㅎㅎ

이래라도 배워준다면 난 정말 고맙지..ㅎㅎ

열심히 하길 바란다..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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