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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가족 이야기..

새옷 입고 기분난 나타샤..

by youngran 2010. 10. 2.

오늘은 막내의 절친 벨라의 생일이다..

파티를 간다고 어제부터 덜떠 잇었던 막내는 아침부터 샤워하고 새옷 입고 멋부린다..

짧은 바지는 언니가 잘 입던 바지라 자기도 입고 싶어햇었다..

아직 어린 아기..

이제 좀 십대스러워 지고 싶어한다..

막내가 십대가 됐을때 어떤 옷을 입고 싶어할지 사뭇 궁금하다..

어릴때부터 머리 한번 안묶고..치마는 절대 안입던 아이였으니깐..

이른바 톰보이..

분홍색 싫어하는 여자아이를 봤는가?

막내가 그렇다..

물려받은 옷에는 분홍색이 한두개 있지만..

요즘은 검정색에 심취했다..

내 부츠까지 신고..

참 멋을 부릴건 다 부린것이다..그러니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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