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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이야기..

섬에 가다..1

by youngran 2010. 9. 29.

여기서 와히헤케란 섬은 참 부자 섬이다..

잘사는 사람들이 사는 그런 섬..

풍경이 너무 뛰어나다 그래서 몇년에 한번씩 다녀오곤 했다..

아이들과 다녀온 기억이 없어서 섬으로 나들이를 결정햇다..

여기 이주 방학 했는데..

아이들은 다 놀고 나만 일해서 휴가를 특별히 받아 다녀온 나들이..


이동수단은..

기차를 타고 시내까지 나갓다..

학생들은 방학이라도 다른사람들은 정상적으로 일하는 주일이라 주차 하기가 힘들어서..

사실 막내는 기차를 타본 기억이 없단다..

그래서 걸어거 기차역으로..

기차에서 내려 배타고 섬으로 갔다..

섬에서 내려선 지역 버스를 타고 섬 가장 번화한 거리로 갔으니..

하루에 여러가지 교통 수단을 다 타본것이다..


기차..

참 마음을 설레게 하더라..

나도 정말 몇년만에 타 봤으니깐..

기차를 타고 나가니 내가 외국의 어느 동네에 있는듯..

사실 런던의 작은 마을을 지나는듯한 것은..

여기가 영연방이었기때문에 영국적 문화가 많이 묻어있기 때문이리라..


하루종일 걷다가 집으로 오는길엔 아이들도 나도 모두 힘들어 배안에서든지..기차안에서든지 한번씩은 졸았지 싶다..

오늘밤 잘 잘수 있으려나?



배타는 곳에서..젤라토 아이스 크림 사기전에..





어디가나 먹는게 제일 먼저 눈에 뜨이는 막내땜시 산 아이스크림..ㅎㅎ





페리안에서..

아이스 크림 먹는게 사진보다 더 중햇던..ㅎㅎ

아기다..역시..




언니 오빠가 재미나게 둘이 앉아 이야기 하고 노니 가까이 가고 싶어 옆에 가서 앉았다..










버스에서..섬에 있는 버스..





페리 빌딩안에서..

이제 집에 가자 다들 의견을 모으고..

페리 기다리면서..



우리가 제일 먼저 기다리고 잇어서 제일 먼저 배에타고..

사진 한장찍고는 너무 덥다고 내려왔다..




사람이 많은게..정말 하루에 몇천명은 섬을 방문하는 것같더라..

다들 뭐하면서 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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