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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가족 이야기..

무대위의 나타샤..

by youngran 2010. 6. 25.

일년의 반이 다 지나갔다..

막내가 속해있는 드라마 클라스에서도 공연을 한단다..

년말이 아니라 작은 공연이라 늘 빌려쓰던 티티랑이 홀에서 공연을 했다..

할머니 친구 조카 엄마 다 동반을 하고..

무대위에서의 나타샤는 수줍어 하는듯해도 그래도 자신있게 잘해내더라..

공부 별로로 못하는 막내에게 주어진 재능..

노래도 잘하고 사람들 앞에 서는것을 좋아라 한다..

오늘 시간을 내서 나타샤 학교에 갔었다..

학교에서 치는 스펠링 시험중에 은메달 시험을 통과한것이다..

그것도 언니랑 두주이상 애써서 공부하고 난 뒤에 얻은 성과이기도 했다..

가보니 합창단에 들어있어 조회를 하기전에 일어나 노래도 부르던데..

학교에서 하는 뮤지컬 공연에 오디션도 봤다고,,.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아 모르지만 난 막내가 그런것에 잘들어가주고 노래도 열심히 했으면 한다..

정말 위에 두 아이에 비하면 공부머리는 진짜 안따라주니까..ㅎㅎ

그런데 음악적인 재능은 어디서 났는지 뛰어나다..

공평하신 하나님..

나타샤의 미래의 길이 어디엔가 있을테니 그길을 나타샤가 발견하길 바랄뿐이다..

 

 이 작은 연극은 영국 등산가와ㅏ 프랑스 등산가가 에베레스트를 자기가 먼저 올랐다고 주장하며 이야기이다..

가장 ㅊ니한 친구 벨라가 프랑스 인을 맡았고..나타샤는 영국 등반가..

깃발을 놓아두고와서 이 모든 일이 다 허수고가 되었다는 이야기..

누구도 그산을 정복했다고 주장하지 못하고 내려 왔다는..

 

 단체 연극중 한장면..

세일을 가야하는데..

기차가 파업을 해서 아무도 못가고 난리가 난 이야기..

 친한 친구 듈이다 다 이렇게 크다..

공부들도 다 잘하고 그래서 막내는 늘 자기가 모자란다고 생각하는것같다..

그래도 노래는 제일 잘한다는 자부심이 잇기는 하다..

이 둘을 데리고 밴드를 만들건데 자기가 노래를 제일 잘하니 자기는 드럼머대신 싱어가 되어야 한다고..

 3년 드라마 클라스를 했다고 상장을..

선생님하고 기록을 위한 사진 한컷..ㅎㅎ

 

 비오는 학교모습..전체가 다 축축하다..

 

 

 합창단 모습..막내는 키가 작아 보이지도 않네..

 카메라 들고 앞에나가 사진 찍어대는 날위해서 교장선생님이 나타샤를 세웠다..

난 급히 사진 찍느라 사진이 선명하지도 않았다..

나타샤는 괜히 쑥스러워가지고..ㅎㅎ

 친구 벨라는 공부로 우수상을 받았다..

키가 막내보다 얼굴하나는 더 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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