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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가족 이야기..

오클랜드 한인의 날 이야기..

by youngran 2010. 4. 10.

어제 밤에 한글 학교에서 전화가 왔었다..

샤샤가 그린 한국에 대한 그림이 특선에 당선이 되었다고 한인의 날 행사에 와서 상을 타 가란다..

멀기고 멀고 해야 할일도 많은데..

그래도 가야지..

전화 받고

저녁에 방 청소를 시작해서 정리해야 할 여러가지를 다 정리하고 늦게사 잠이 들었다..

아침엔 카펫을 청소한다고 아는 분이 와서 집안을 다 들어내고..

11시쯤 행사장으로..

익숙치 않은 곳이라 길도 잃고..

가보니 한국사람이 너무 많았다..

이리 많은 한국인이 오클랜드에 살고 있는데..

내 주변엔 거의 없으니..

컨벤션 센터에 들어가니 흥보놀부를 현대극으로 바꾸어서 연극을 하고 있던데..

흥겹게 노래도 잘 만들었다 싶던데..

점심으로 여러가지 한국음식을 먹었다..

그러고는 2시경에 상을 받고는 집에 왔다..

난 조금 지겨운 행사 같았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행사에 중국 춤이 몇번이나 등장하고..

좀 더 전통적인 한국의 면을 더 보여줬으면 하는게 내 맘이엇다..

앞 무대에서 행사가 진행되는 중간에 뒷편에서 족구가 진행되고 있어 어느것에 집중을 해야할지 모르게 산만했다는것..

그래도 샤샤는 한국 행사에 자기가 온것이 좋았단다..

학교에 오는 한국친구들도 만나고..

자기가 한국사람임을 친구들에게 또 한번 인식 시킨것이 좋았다고나 할까?

 

 

 

 

 

샤샤의 한글 학교 선생님들..

젊고 아름다운 젊은이들..

자기의 토요일 시간을 아이들의 한글을 위해서 바치기가 쉽지않은데..

아름다운 청년들.. 

 

사진 크기가 너무 크다는 말씀에 사진을 줄인다고 줄였는데..사이즈도 안맞고..ㅠ.ㅠ.

큰 사진이 싫으신가요?

조언부탁..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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