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의 꿈을 연극으로 보고왔네요..
집에서 가까운 소극장에서 한것이었는데..
막내 드럼 선생님이 연극에 나온다고 그래서 갔네요..ㅎㅎ
세익스피어..전 너무 싫어합니다..ㅎㅎ
사실 영문과 나온저..대학 삼학년때 한여름밤의 꿈을 배웠네요..
한학기동안 읽어도 다 이해못했던 그 어려운 극을..ㅎㅎ
영어를 이렇게 어렵게 말하는수도 있구나 하는 느낌만 받았지..
영어의 그 화려함이나 유창함을 느끼기엔 제 영어 실력이 부족했답니다..그때나..지금이나..ㅎㅎ
초코렛의 맛이 너무 강해서 그단맛을 다 모르는것처럼..
암튼 혼자 갈려고 했는데 신랑이 아들까지 데리고 가라고..
고등학교에서 세익스피어를 배울수있디고..ㅎㅎ
울 대학에서도 어려웠던 세익스피어를 우너어로 배우는 아들을 위해 데리고 갔지요.
양복까지 빼입고 갈준비 다한 우리아들..이쁘지요?ㅎㅎ
졸지않기위해 커피도 같이 마시고..
멋진 저녁을 보내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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