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타샤 친구들 4명을 데리고 겨우 플리이 하우스로 갔다..
다들 너무 늦게와서 늦는줄 알았었다..
2시 3분경에 막이오르고..
도로시가 나타나데..
somewhere over the rainbow란 노래는 알기는 아는노래였는데 그게 오즈의 마밥사에서 나온것인줄은 몰랐었다..ㅎㅎ
다같이 노래는 부를때는 정말신이 났었다..
특히 먼치킨들이 나와서 부를때는 아이들이 어려서 나타샤만한 아이들도 노래를 부르며 춤도 추고 그러데..
나타샤 나와서 춤추는 상상도했었고..
너무 신나던 그기분에 달나도의 남유생각도 했었다.
정말 춤추고 노래하는 사람들 잠시 부러웠었다..ㅎㅎ
집에와서 저녁식사준비를 했었다.카레로..
다들 좋아했었는데 신랑은 싫다고.
그래서 산책을 나갔다가 선술집같은곳에 갔었다.
공원으로 가는동안에 나타샤는 춤추고 노래를 불렀다..
자기는 도로시를 하고 싶다고..
그런데 도로시를 하면 무대에 나와있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걱정이라고..ㅎㅎ
아이리쉬 흑맥주시켜서 둘이 마시고 나타샤와 신랑은 저녁식사를하고..
타샤는 두번 저녁을 먹은셈이지....ㅎㅎ
그런데 아니..
콜드플레이의 사이언티스트가 나오는거야..
따라 불렀었다..
신랑이 나더라 콜드플레이 좋아하냐고..
그렇다 그랬더니 언제부터?그러데..ㅎㅎ
아주 얼마전부터 그랬더니 집에와서 인터넷 경매로 시디 당장 사주데..ㅎㅎ
좋은 하루였다..ㅎㅎ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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