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나 샘을 위해서 크리스마스 펠트 장식을 만들어 2개들 드렸다..
그런데 좀 더 사고 싶다고..
난 팔지는 않는다고..
몇 개를 더 원하느냐 그러니 열개 정도..
그래서 다시 만들기를 시작했다..
열개를 다 만들지 아님 만들수 있는 정도만 만들지 아직은 모르겠다..
뉴질랜드 관한 것으로 해 달라 그래서 되도록이면 뉴질랜드 스럽게..
키위 새가 산타 옷을 입고 있는 것..
투이라고 불리는 새..
코루 패턴(고사리 패턴)이 붙어 있는 크리스마스트리..
이건 뉴질랜드 적인 것은 아니지만 귀여워서..
컵케익들은 미샤 여자 친구에게 두 개 생일 선물로 줘서 다른 친구에게 줄 것을 다시 만든 것..
하나는 상미 씨 플렛 메이트가 너무 이쁘다고 내가 전에 준 펠트 컵케익 한개와 분홍색 쿠키를 가져가 버렸다 그래서
다시 만들어 채워 넣으려고..
상미 씨도 맘이 약해서 남이 달라고 하면 거절을 잘못하는 성격..
두부에 여러가지 야채 다져 넣고 계란과 밀가루 살짝 넣어 만든 부침개..
양파랑 피망은 물이 많아 익혀서 물기를 날려버리고
당근도 조금 익혀서 넣고..파랑 부추도 한줌 넣고..
깻잎도 넣어 향이 나게 하고..
양념장 없이 그냥 먹어도 맛이 나더란..
요즘 건강하게 먹으려 노력 중..
보라색 부간빌리아..
보라색 부간빌리아 있는 집 담장에..
매우 심플한 예수님 탄생 장면....
남의 집 담장 너머로 나온 장미들..
이젠 정말 장미의 계절인 것 같다..
금요일 저녁으로 우동 불고기 샐러드..
야채 듬뿍 넣고..우동 좀 적게 넣고..
여긴 여름이라 이렇게 찬 샐러드 류의 저녁도 맛나다는..
매일 출근길에 보는 빨간색 부간빌리아..
차를 세우기 어중간한 큰 길가에 나 있어 오늘은 차를 작은 길에 세우고 찍은 것..
유치원 요리사 구웬을 위해..
그냥 귀여운 스누피..
천사를 만들 때 쓰인 시퀀스를 사러 나갔다 왔다..
샤샤가 저녁 먹으러 온다고 해서 준비한 저녁상..
푸후투카와 꽃이 담긴 사랑표로 만든 커튼 홀더..
미샤가 이 푸후 투카와 가 좋다고 해서..
스케이트 타는 신나는 눈사람..
나도 저리 신나게 뭘 탈 수 있었으면 하고 바라는 맘에서..ㅎㅎ
언제 한번 이렇게 눈이 풍성한 곳에서 하루라도 지내 볼 기회가 있을까?
결국 주말 동안 요리하고 펠트만 종일 만든 샘이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란 드라마를 보지만 너무 쳐지는 주제라서 머리가 지끈..
인터넷 다른 사이트에서 발견한 "커피 한잔 하실래요?"라는 23분짜리 드라마가 좋기는 하다..
일주일에 두 번밖에 안 해서 무지 짧다는 게 단점..
커피와 관련된 인생 이야기를 한다..
커피를 잘 몰라서 커피 이야기는 어렵지만 사람 사는 이야기가 공감 있게 그려진다는..
'내가 만든 작품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온통 펠트였던 주말에.. (0) | 2021.12.05 |
---|---|
매일 조금씩.. (0) | 2021.12.01 |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만들기.. (0) | 2021.11.21 |
만들기..나누기.. (0) | 2021.11.10 |
만들기.. (0) | 2021.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