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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내가 만든 작품들..

만들기..

by youngran 2021. 10. 17.

어제저녁인 것 같다..

시간이 있어 양념 치킨을 했고..

치킨 무까지 만들었는데..

희설탕이 없고 사러 나가기 귀찮아서 브라운 설탕을 넣어 만들었더니 무 색이..ㅠ.ㅠ

그런데 무 자체가 맛이 없었던지 서걱거린다..ㅠ.ㅠ

비싼 오이 사서 오이김치 만들고..

김치 콩나물국을 만들었다는..

 

주중에 틈나는데로 공룡랜드를 만들기 기초 작업으로 공룡들을 만들었다..

요즘 락다운이고..

프리스쿨 아이들은 몇 명이 안 오니까 TOTS 2 반에서 지낸다..

그러니 아이들이 조금 안정적이지 못해서 부모님이 내려줄 때 조금 말을 안 듣는다..

그래서 우리 반 아이인 알렉스를 위해 공룡을 만들기 시작했다..

공룡에 지식이 많은 아이는 공룡 이야기만 하면 대화를 하고 관심을 보여서..

같이 그림을 그려서 공룡랜드에는 어떤 공룡이 사는지..

그 공룡들의 색은 어떤지 대화를 통해 풀고 그 색에 맞게 공룡을 만들고 있다는..

보라색 공룡은 물에 사는 공룡 Mosasaur. 난 처음 듣는 공룡..

 

이렇게 공룡을 만든 것을 옷 주머니에 넣고 있으면

화장실 가기 싫다고 생떼 부리는 아이에게도 보여줘 

화장실 다녀오면 가지고 놀게 해 준다 하면 화장실을 가서 무사히 일을 치르고 온다는.

아직 어려서 기저귀 차는 여자 아이 루시는 기저귀 가는걸 싫어라 해서

뭔가 새로운 장난감이나 공룡을 보여줘서 기저귀 가는 동안 가지고 있게도 하니 유용하 기는 하다..

 

샤샤가 먹고 싶다고 말해 해준 순두부..

호박잎을 구해 호박잎 쌈을 해 먹고 싶어 참치 강된장을 만들었다..

무지 맛나게 쌈을 먹었다는..

호박잎.. 상치.. 다시마 쌈을..

 

이건 샤샤가 오기 전날 지난주 토요일 저녁상..

이때 참치 쌈장을 만들었나 보다..

 

샤샤가 만들어 달라고 했던 강아지 커튼 홀더..

남아 있는 펠트 천 자투리를 모아 모아 강아지 커튼 홀더 완성..

 

오늘 샤샤가 잠시 들러서 만든 것 주면서 사진 한 장..

 

이제 공주님 시리즈 만드는 중..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에 나오는 벨.. 백설공주 재스민 공주 등이 남아 있다..

 

 

유치원 요리사가 만들어 준 간식..

요구르트도 자연 과일이 주는 단맛만을 이용해서 만든 것이고..

케이크도 모든 것이 다 글루텐 프리 용으로 만들었다..

가끔씩 점심으로 간단히 음식도 나오고 아침 간식으로 컵케익이나 쿠키 등이 나오기도..

 

어젠 해가 쨍쨍했는데..

오늘은 비 오고..ㅠ.ㅠ

미샤랑 집 청소하고 나온 쓰레기를 비우러 갔다..

여기도 코비드라 주차를 6대 할 수 있었다면 3대밖에 못하게 간격을 두어 

조금 기다려 버리고 왔다..

그래도 뭔가 일을 했다는 맘에 속이 시원해졌다..

마당에 잡초도 뽑아야 하는데 비가 또 내려서 나가기 싫다는..

이렇게 또 한주가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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