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 부활절 예배를 마쳤다..
항상 노래하고 엄청나게 활기있게 설교하시는 스티븐 목사님 설교로 아침이 밝아졌다..
부활이란 내 모든 죄책감과 부담과 절망과 상처를 이제 무덤에 두고 나와 일어나 사는것이다..
LIVE..산다는것..
아침 새롭게 올라온 샐비아 꽃을 본다..
지난 크리스마스 즉 12월 중순에 받은 작은 화분인데..
흙이 이상한지 물을 부으면 늘상 바로 빠져 나오는 것이었다..
그러다 저기 맥...커피머그에 화분이 맞아 언제나 물에 화분이 담기도록 놓아두었더니 저렇게 넉달이 넘도록 꽃을 피운다..
물같은 성령..불같은 성령속에 내가 있다면 지금 이 시기도 잘 넘기리라 믿는다..
저기 오래된 고구마에서도 여전히 싹이 나온다..
줄기를 떼어 많이 심었건만 여전히 씩을 틔운다..
하루 하루를 하나님께 내 맘을 담그로 힘을 얻고 살아보고자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KwX1f2gYKZ4
..이 찬양을 들으며 글을 마친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인것에 감사하며..
그분이 항상 나와 함께 하심에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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