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니는 교회는 침례교회이다..
교회에 딸린 트러스트에서는 여러가지 일을 한다..
교회의 비젼은 transformed lives 사람들의 인생을 변화시키고 healthy communities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것이다..
이 교회를 17년 동안이나 섬기시다가 이번에 다른 소명을 받고 다른 교회로 가시는 닐 목사님 송별회 예배를 했다..
닐 목사님 가족도 참 잘 이끌어 나가시고 아이들도 교회안에서 부모의 사랑안에서 잘자라준것을 실지로 보았다..
하나님께 올리는 감사의 찬양도 이어지고..어려운 시간에 은혜로우셨던 하나님의 사랑도 느끼고
교회안에서 서로에게 보여줬던 형제애도 나누시고..
장로님들과 부목사님 글렌에게도 감사를 하시고..
목사님 간단한 감사의 마지막 인사가 마치고 아이들이 희망과 사랑을 적은 액자를 선물로 드리고..
사람들이 하나씩 나와서 그동안에 닐 목사님과 함께했던 추억도 나누고 축복의 말씀도 전해드리고..
유치원 마당에 새롭게 장식한 것들..
하나님의 시간을 신뢰하고..
그의 약속에 의지하며..
그의 대답을 기다리며..
그의 기적을 믿고..
그의 선함을 즐거워하고..
그의 함께하심에 안식하라..
예수님을 통한 새삶을 나비와 꽃에 비유해 만든것..
예수님을 사랑함을 선언하고..
온리 하나님..예수님을 바라본다는 상징..
기독교 유치원임이 감사한 맘으로 모두다 볼수있게 마당을 장식한것..
글은 샤샤가 써준것..
별 스티커는 아이들이 붙인것..
나로서는 이 교회를 통해 진짜 믿는 시람들이 일상에서 사회에서 행하는 진실된 모습을 많이 봐왔다..
이런 사회에 속해 있다는것 자체가 축복이었다..
진정 자유로운 예배 시간도 그랬다..
형식에 얶메이지 않고 자유롭게 손들어 찬양하며 무지개빛 깃발을 휘날리며 춤도 추고..
아이들이 나와서 춤을 추는 그런 교회다..
그런 분위기를 목사님께서 만들어 내신 것이다..
감사한 교회에 내가 있어 가끔은 내 자신의 신앙에 대해 자만할 때도 있었다..
그러나 그럴때마다 설교를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됨을 일깨워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사는일이 어떤가에 대해 말씀해주셔서 참 감사했던것..
진짜로 일상에서 천국을 경험하게 서로를 격려하고 도와주는 이런 교회에 내가 있다는게 감사했다..
우리의 시작과 끝은 정말 우리가 계획한 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왜 여기와 살거라 계획해본적이 없듯이..
그래도 여기까지 와 살게 되어 진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면서 사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만나 내 신앙이 깊어지게 된 것이다..
이런 교회문화를 닐 목사님이 선두에 서서 만들어 주신것..
목사님의 이런 리더쉽이 이젠 다른 교회에서 빛을 발하기를 기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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