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비님 블로그서 은비님이 파리를 그리워 하시면서 본 영화란걸 기억한다..

난 찾으려 해도 못찾던 영화는 아이들은 어찌 가지고 있는지..ㅎㅎ
암튼 자막까지 달아서 보니 더 잘 이해가 갔는데..
이야기를 풀테니 영화 보실분은 여기서 패스..
처음 5분 정도 피라의 곳곳을 보여준다..
잠시 다녀온 나도..아 저긴 거기구나 하고 짐작이 갈만큼 유명한 곳을 보여주기도 하고..
저긴 가본곳은 아니라고 참 파리스럽다 여기는 골목 골목도 인상적으로 보여줬다..
지베르니 모네 정원에도 가서 뽀뽀씬도 다 찍고..ㅎㅎ
내용은 파리를 좋아하는 작가 질??길???(Gil) 파리에 가서 여행하다가 어느날 자정에 시간 여행을 하는것이다..
1920년대로..
그래서 헤밍웨이도 만나고 피처제랄드..젤다..피카소등등 그 시대에 유명했던 예술가들을 만난다..
그러다 다시 피카소의 연인이기도 했던 에드리아나와 1890년대로 시간 여행을 가서 드가나 고갱을 만나고
그시대의 예술가들은 르네상스 시대를 그리워 한다는것을 보고 온다..
그러니 자기가 있고 싶은 그 시대도 현실로 살면 만족하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준 영화이기도 했다..
다시 현실로 돌아온 길..
엘렉상드 3세 다리위에서 골동품 팔던 여자를 만난다..
비오는 파리가 참 멋지다는 그 여자말에 이야기를 하며 걸어가던 두사람..
엔딩은 오픈 엔딩이다..
길은 새로 만난 여자랑 파리에서 잘살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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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 참 좋은곳이다..
내가 못하는 켑쳐도 이리 멋지게 다해논 사진들을 모셔와 내 블로그에 내 기록용으로 올린다..
아름다운 파리를 다시 기억하면서..
내가 지금 현실로 쳐해 있는 이 현실의 공간도 아름답다고 다시 확인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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