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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기로 선택한다..
책..영화..드라마 이야기..

드라마 셜록 홈즈를 보고..

by youngran 2012. 8. 1.

어찌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

미샤랑 이야기 하다가 내가 재미있어 하는 드라마나 영화는 머리가 좋다 느껴지는 그런 드라마란..

007 영화보다는 본 아이덴티티 같은 영화가 더 좋다는 말에..

미샤가 셜록 홈즈 영국 티비 시리즈를 봤냐고..

안봤다고 그러니 드라마를 가지고 내려와서 나랑 같이 보고 싶단다..

좋지..ㅎㅎ

 

셜록으로 나온 배우는..Benedict Cumberbatch..

처음 보면 이 남자 배우는 주인공 감이 아니라 형사 영화에 범인 쯤으로 보인다..ㅎㅎ

그러니 미샤가 그런데 어토인트먼트란 영화에서 나쁜역으로 나왔었다고..

그런데 드라마를 볼수록 이 남자 셜록역에 어울린다 싶더라..ㅎㅎ

그만큼 연기가 좋았다는 이야기지..

셜록은 사람들을 잘 살펴봄으로서 참 많은 상황을 읽어내는 머리좋은 남자다..

그래서 사람들로 부터 미친넘..이상한넘 이란 평을 받지만..

전쟁터에서 돌아와 아무일없이 지내는 닥터 왓슨에게는 좋은 친구같았다..

이 이야기는 셜록을 21세기에 옮겨놓았다는..

같이 지내고 부터 두남자는 게이로 오해도 받고 하지만..

그냥 둘은 친구 그이상의 동료인 것이다..

 

첫 시리즈 세편을 지난주에 다보고..

오늘 두번째 시리즈 첫번째 이야기를 보는데..

이번엔 여자가 하나 등장한다..

닥터 왓슨은 셜록이 풀어내는 모든 범죄를 블로그에 올림으로 유명해진다..

그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셜록에게 사건을 위로하고 풀어달라하는데..

그중 자기 형도있다..

일을 다 풀기는 어렵고..

두번째 시리즈 첫편엔..아이린 에들러란 여자가 하나 등장한다..

어떻게 하면 이 머리 좋은 남자를 움직여 볼까하여 사건을 만들어 셜록에게 접근한다..

서로가 서로를 읽고 서로가 서로를 풀어나가는..

머리 아프게 일 진행되어가다가..

마지막엔 셜록이나 여자나 서로에게 이상한 감정임을 확인한다..

여기서 이 둘은 절대 서로의 그 맘을 인정하지 못하지만..ㅎㅎ

보는 사람에게 햐...하는 느낌을 준다..

 

 

마지막에 셜록에게 이 여자가 죽었다는 사실을 전할까 말까 고민하다 그냥 미국의 보호 프로그램에 있어 보지 못한다고 말해버린다..

닥터 왓슨..그만큼 셜록에게 유하다..ㅎㅎ

그런데 또 반전..반전에 반전이있는 이 드라마를 다 보고..햐.재미나다..

둘다 너무 총명하다..

이런 드라마 만든 사람들..도체 누구냐..ㅎㅎ그랬더니..

미샤 신나서 친구 만나러 간다고 데려다 달란다..

친구가 7시에 나오라 했는데..엄마랑 같이 이 드라마를 보기 위해 한시간 미뤘다고..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자기의 괸심을 인정받고 싶어하는것..누구나에게 있는 것이리라..

오늘 미샤의 이 맘을 알고 흐뭇해 지는 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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