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언니랑 인사동을 간것은 이것이 두번째..
오년전에 서울 왔을때도 언니랑 인사동을 가서 쇼핑하고 점심 먹고 그랬었다..
오늘도 북촌 마을 가기전에 걸어서 인사도 거닐면서 선생님들 드릴 선물도 사고 시어머님 선물도 사고,..
내 친구 선물도 사고 그랬다..
쇼핑의 거리 같았다는..ㅎㅎ
내가 동방의 윤호를 좋아해서 직은게 아니라 우리 아들 이름인 미샤가 있어서리..ㅎㅎ
오늘 너무 더웠다..
모자도 하나사서 쓰고,..
저뒤의 푸르게 나오는 새순도 반갑고..ㅎㅎ
봄이 아직 완전히 서울에 닿아있는것은 아니더라는..
화랑에 들어가 구경한것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작가 작품..
저만한것은 이천만원가량 한다나..
점표화 같은것인데..
나름 산뜻했다는..
길가다가 우연히 오직 그대만을 찍었다는 공방이 있다는것을 보고는..
언니 여기 덜어가자..
여행의 묘미는 이렇게 게획하지 않은것이 더 좋다면서 가본곳..
공방 주인 작가님,.
이름도 유정이라고 이쁘기만 하던 작가님..
우리 섭이 팬이라 그래서 더 웃었다..ㅎㅎ
너무 행복하게들 사세요..ㅎㅎ
여행의 묘미는 사람을 만나는것에도 있다..
작가님에 비해 두배는 되는듯한 내얼굴도 올린다..ㅎㅎ
이제 북촌마을..
날이 너무 더워 다 둘러보지는 못했지만..느낌만 받고 왔다..
이 아름다운 모습을 보시라..ㅎㅎ
언니 수고 많으셨네요,,
하루 종일 저랑 너무 많이 걸으셔서 피곤하셨지요?
같이 종알 거리며 다닐수 있어 참 감사했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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